하나님의 구원의 은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 우리를 가르치시되
불경건한 것과 세상의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을 살게 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 구원자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스러운 소망과 그의 영광스런 강림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은 우리를 모든 불법에서 대속하시고
깨끗이 구별하사 우리로 선한 일에 열심내는 특별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딛 2:11-14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났지만
사람들은 그분이 주시고자 하는 은혜를 멸시했다.

하나님의 의로움을 멸시한 댓가로 그들은 불경건하게 되었고
세상의 정욕에 빠져 자신들의 욕심을 쫓아 살게 되었다.

그들은 복스럽고 영광스러운 주의 재림을 소망하며 기다리는 대신 자신의 향략과
의에 취해 먹고 사고 짓고 팔면서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소식에는  관심이 없다.
그들에게는 이 땅의 삶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불법에서 대속함을 받고 깨끗이 구별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선한 일에 열심내고 있다.
그 일을 위해 자신들의 삶을 온전히 헌신하기를 소망한다.

나는 어제도 그렇게 살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났다.
정말 눈물나게 감사하고 은혜받고 감동하는 시간이였다.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지, 얼마나 그분의 나라를 사모하는지,
잃어버린 영혼들을 항해 그 복음을 얼마나 신실하게 선포하는지,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놀라운 이야기는 하늘나라 잔치에 차려진 맛있는 음식이였다.

오늘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고 있다.
내가 구원자 여호와라고, 내가 사람되어 갔었다고, 내가 너희들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고
의롭게 하기 위해 부활했다고, 내가 다시 재림한다고…
하나님의 음성은 지금도 온 천지에 울려퍼지고 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