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딤후 3:1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모든 일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견책하고 책망하며 훈계하라. 딤후 4:2
핍박을 받는다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했다는 증거다.
경건하게 살고자 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다는 증거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다는 것은 그분이 누구신지 알았다는 증거다.
이 땅의 삶에서도 자신이 어떠한 존재로 살았는지에 대한 증거가 남는다.
그 증거가 그 날에 영광의 주님으로부터 받을 상급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핍박을 받을 수 있을까?
그 복음을 선포하면 된다.
그것이 가장 놀라운 경건의 삶이다.
그 삶을 살지 않으면 핍박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한다.
어둠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바울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편지를 보내왔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그 복음을 선포하라고…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는 오히려 힘을 다하여 너희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들을 행하면 결코 실족치 아니하리니 이같이 하면 너희가 넉넉히
우리 주재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받으리라. 벧후 1:10-11
그 복음을 선포하라고 부르시고 택하셨다.
부르시고 택하심을 받은 사람들만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얻는다.
그들은 힘을 다하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한다.
어느 자매님의 이야기가 귓가를 맴돈다.
엄마, 오늘은 무슨 약속 없어?
약속 없어…엄마가 그 복음을 선포했더니 모두 떠나갔어.
그 복음을 선포했더니 가족들로부터 왕따를 당했어요.
그 복음을 선포했더니 그리스도의 영이 없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그 복음을 선포했더니 모두가 돌을 던졌어요.
그 복음을 선포했더니 관계를 끊겠다고 했어요.
그 복음을 선포했더니…그 복음을 선포했더니…
모두들 핍박받은 이야기를 하면서 감사해하고 웃고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은
자신들이 그 복음 선포자로 부르심을 입었다는 이유 때문이다.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자기의 영원한 영광으로 우리를 부르신 이가
잠깐 고난 받은 너희를 온전케 하시고 세우시며 힘 주시고 견고케 하시리니…벧전 5:10
온전케 하시고 세우시고 힘 주시고 견고케 하시는 하나님이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죽고 부활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보여주셨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