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엡 6:13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 6:17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명령하셨다.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있다는 증거다.
왕의 명령은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누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할 수 있는 것이며 악한 날에
사탄마귀를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설 수 있는가?
누가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갖는 것인가?
하나님을 왕으로, 창조주로,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평강의 왕으로,
한 아기로 오신 여호와 하나님으로 믿는 사람이 전신갑주를 취한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데 걸림이 되는 모든 것들은 아낌없이 잘라야 한다.
자르지 않으면 전신갑주를 입지 못한다.
세상의 것과 하나님의 것은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땅의 것을 하나님의 것인양 착각하고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믿음의 진보를 나타내지 못한다.
입으로는 주여를 부르지만 마음속에 세상의 것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세상맛을 본 사람은 하나님의 것을 세상의 것과 바꾼다.
보임직하고 먹음직하고 지혜를 줄만큼 탐스럽기 때문이다.
먹음직한 선악과 한 입을 덥썩 입에 넣고는 그것을 씹고 삼키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러나 결국은 사망이다 영원한 사망이다.
나는 날마다 믿음의 진보를 보이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는 지체들을 본다.
그들은 이 땅의 것들을 과감하게 버리고 자른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기 때문이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기 때문이고
하늘에 앉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여호와가 사람되신 하나님으로,
죽고 부활하신 하나님을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으로 믿는 사람들은 날마다
전신갑주를 취하고 믿음의 진보를 나타낸다. 할렐루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강의 복음으로 예비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엡 6: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