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하시니…마 26:32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과연 살아나셨느니라.
그가 길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기억하라. 눅 24:5-6
제자들은 예수의 부활을 믿기 전까지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하신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다.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는 말씀도 알아듣지 못했다.
그들은 예수님이 갈릴리에 계실 때에 하신 말씀도 기억하지 못했다.
지금도 사람들은 예수의 부활을 마음의 눈으로 보기 전까지는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하신 말씀대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만 본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과연 살아나셨다는 말씀도 들리지 않아 여전히
십자가의 죽음만 묵상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으려 한다.
과연 살아나셨다는 말씀대신 죽으셨다는 말씀만 크게 들린다.
그래서 늘 가슴을 치며 흐느낀다.
죄를 지어서 죄송하다면서…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구약 말씀을 풀어주셨다.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열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와 같이, 또한 그같이 마땅히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야 할 것과…눅 24:32,45-46
성경을 열어주시면 무엇이 보일까?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면 예수가 누구로 보일까?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렇게 선포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을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9:6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자마다 그분을 영존하신 아버지라 부른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마다 그분을 영존하신 아버지라 선포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분이 세상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라 선포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마음에 믿는 자마다 사망을 삼키신
여호와 창조주 하나님의 증인이 되고 부활의 증인이 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