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의 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대회 중에서 감추지 아니하였나이다.
주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내게 그치지 마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항상 나를 보호하소서. 시 40:10-11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마 10:32-33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 곧 처음과 나중이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자라” 하시니라. 계 1:8
어떤 사람이 사람 앞에서 여호와가 사람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고 선포할까?
어떤 사람이 사람 앞에서 여호와가 사람되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고 선포하지 못할까?
한 사람은 사람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부활하신 것을 마음의 눈으로 본 사람이고
또 다른 한 사람은 그분을 마음의 눈으로 보지 못한 사람이다.
지옥불에 떨어질 사람이 바로 눈앞에 있음에도,
예수 그리스도가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임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음에도,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셔서 사망을 삼키셨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음에도,
입을 다물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은 죽은 자를 살리신 여호와가 사람되신
그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지 않기 때문이다.
지식적으로 아는 것과 마음으로 믿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지식을 마음으로 믿는 것이라고 착각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날에 예수님께서 모른다고 하실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천국에 들어가고자 하여도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다.
그분을 진실로 만난 사람마다 시편 기자의 고백이 자신의 고백이라 말한다.
내가 주의 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대회 중에서 감추지 아니하였나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