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서로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라. 말 4:16
모세로부터 시작하여 및 모든 선지자의 글에서와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의 관한 것들을 그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눅 24:27
하나님은 자신이 누구신지 자세히 설명하시고 그것을 자세히 들은 사람들이
모든 성경에 쓰여진 하나님을 만난다.
모세가 경외하던 하나님, 그분이 사람되셔서 말씀하셨다.
모든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은 바로 나야…
내가 그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하는 자들의 대화를 하나님은 분명히 들으신다.
그리고 그분 앞에 놓인 책에 그 말들을 기록하신다.
그 책이 기념책이다.
3학년 아이가 할머니와 이런 대화를 나눈다.
할머니, 우리반에 불교 다니는 친구한테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우리도 만드셨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하나님은 그럼 누가 만드셨냐고 질문해서 내가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다고 말했어요.
맞지? 할머니…
그럼, 그럼,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고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야.
그분이 모든 것의 근본이셔.
그분이 사람되셔서 너와 나의 죄와 사망을 삼키신거야.
하늘 평강님이 손주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그 복음 나누시는 이야기를 요즘 늘 듣고 있다.
그 이야기를 여호와 하나님은 분명히 들으시고 그분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고 계신다.
모세로부터 시작하여 및 모든 선지자의 글에서와 모든 성경에 쓴 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을 자세히 읽고 그분이 누구신지 깨달으신 하늘 평강님,
하늘 평강님은 또다시 모세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선지자들의 글을 자세히 풀어 어린 손주들에게 알려주고 계신다.
하나님의 기념책에 차곡히 쌓여가는 이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참으로 큰 기쁨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