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길을 곧게 하라. 막 1:3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주재시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백성이 즐겁게 듣더라. 막 12:37

전지전능하신 창조주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으시다. (히 7:3)
그런데 사람이 되시면서 아버지, 어머니, 족보, 시작날, 끝이 생기셨다. 나 때문에 사람이 되셨기 때문이다.

내가 요한처럼 광야에서 외치게 된다면 나도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고 그의 길을 곧게 하라고 외칠 수 있는가?
요한이 알았던 그 하나님을 내가 똑같이 선포할 수 있는가?

소경은 보면서도 못본다.
요한이 여호와의 길을 예비했다고 기록했지만 소경들은 보면서도 그분이 여호와가 아니라고 말한다.
얼마나 어리석은지, 얼마나 미련한지, 얼마나 사악한지…

우리 모임에서는 이번주 성경구절이 창세기 1장 24-28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는 각각 다른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사람들의 눈에는 “우리” 외에는 다른 것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NIV 성경 참조란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우리, 또는 우리의란 뜻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동시적인 사역에 의해 인간이 창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어떤 분이 나의 남편에게 이런 메일을 보내왔다.
창세기 1장 26절 말씀이 항상 마음에 걸렸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여기의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과 천사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도
완전히 개운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지는주 야살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천사들) 이사야서에서도 하나님께서 천사들 앞에서 우리라고 말씀하신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분은 왜 창세기 1장 27절 말씀이 눈에 안들어 왔을까?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홀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말씀이 확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왜곡된 생각은 천국이냐 지옥이냐를 결정할만큼 엄청나다.
생각의 차이가 한 끝의 차이 같지만 신이 누구냐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잘못된 개념으로 성경을 읽으면 아무리 성경을 수천번 읽어도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다.
성경은 신이 누구냐를 선포하고 있는데 다른 신을 믿으면서 성경을 읽기 때문이다.

창조주는 다윗의 자손이 될 수 없다. 그런데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다. 사람이 되셨다는 뜻이다.
그분이 나같은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고 이제 곧 다시 오실 것이다. 할렐루야!

1 thought on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1.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이루신 사역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끝없이 자기의 의를 놓지 못하고 내가 한것만 늘어놓습니다. 거기에 가려 하나님의 의가 보이지 않습니다. 눈앞에 말씀을 갖다놓아도 보지 못합니다. 금강석같이 단단하고 뻔뻔합니다. 눈과 귀가 막혀있으나 뜨려고 하지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의인이니 죄인을 용서하시고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이 필요없고 그들은 병들지 않았으니 병든자를 고치시는 예수 그리스도도 볼수 없습니다.
    선지자들을 동원하셔서 성경에 미리 예언하신, 그리고 예언되어진 그대로 자기땅에 오셔서 죽으셨는데 다시 살아나신 예수, 사람되신 여호와 하나님, 부활로 사망을 폐하시고 영원한생명을 드러내신 이 사건 앞에 내가 행할 아무것도 없고 오직 그분이 행하신 그 복음의 역사를 마음으로 믿을때 천국은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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