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리라.

또 다른 성경에도 ‘그들이 그 찌른바 나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요 19:37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바 나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라. 슥 12:10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 19:31

그 복음은 너무나 간단하고 쉬워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알 수 있도록 하셨다.
노아 홍수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뭔가를 열심히 할 필요가 없었다.
노아를 통해 이미 다 지어진 방주에 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왜 노아의 가족 외에는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했을까?
노아가 120년이란 세월동안 방주를 지으면서 얼마나 많이 외쳤을까…
하나님께서 온 땅을 물로 심판하실거라고…내가 짓는 이 방주에 타야만 살 수 있다고…
방주에 타려면 일단 하나님께서 노아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믿기만 하면 되는거였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고 듣지 않았다.

그 복음도 똑같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모든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라고 하지도 않으셨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야만 천국에 간다고 하지도 않으셨다.
그냥 영존하신 아버지가 홀로 다 이루어 놓으신 것을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 것이 그 복음이다.
아들로 오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그분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을 마음에 믿기만 하라는 것이다.

창으로 찔리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인데 여호와 하나님은 왜 내가 찔릴거라고 하신 것일까?
그것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스스로 사람되셔서 고난 받으실 것을 예언하셨기 때문이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며 또 하나님이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니…롬 10:9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요 8:8

예수를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이라고 하면 펄쩍펄쩍 뛰고 고개를 세차게 흔들면서 소리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부인하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