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너희가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그것이 다른 형태의 복음이 아니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시켜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키려는 것이니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그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에게 저주가 있을지어다!
우리가 전에도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가 있을지어다! 갈 1:6-9
그 복음을 선포하다보면 갈라디아서 1:6-9절 말씀을 사람들이 이렇게 바꾸고 싶어한다는 것을 금새 알게 된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잠시 그 복음을 들었지만 그동안 내가 믿던 하나님과 좀 달라서 마음에 부담이 되며
나는 다시 옛것을 쫓아 가련다.
형태가 좀 다른들 뭐가 그리 큰 문제가 되랴. 전부 하나님을 믿고 있는데…
사람들이 우리를 교란시킨 것이 아니라 당신이 나를 교란시켜 피곤하다.
하늘로부터 내려온 천사가 어떻게 다른 복음을 전할 수 있단 말인가?
당신 말대로라면 내가 다른 신을 믿고 있다는거냐?
나는 그런 것을 인정할 수 없다. 내가 얼마나 평생 열심히 종교생활을 했는데 그런 이야기를 늘어놓냐?
신이 다르다면 이 많은 기독교인들이 다 지옥에 간다는 말이냐?
그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니 나한테 더 이상 하나님 이야기하지 마라.
전에도 말하였거니와 지금도 다시 말하는데 행여 신이 달라 다른 복음이라도 할지라도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는 절대로 다른 복음을 전할리 없다.
봐도 못보고 들어도 못듣는 인생들은 자기가 쌓아놓은 자신의 의를 버리지 못해서
더 이상 하나님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한다.
생각하기 귀찮기도 하지만 자신이 쌓은 의를 버릴 수 없다고 그야말로 아우성이다.
예수님이 기적을 베푸신 것은 자신이 구약에 예언된 것을 성취하러 오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였다.
그러나 구약에 능통한 유대인들은 아무리 큰 기적을 보아도 예수님을 한 아기로 오신 메시야로 인정할 수 없었다.
지금도 똑같다. 참 신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이라고 아무리 소리쳐도 마음의 빗장을 걸어 잠그고
하는 말이 꼭 그렇게 믿어야 하냐고, 하나님이 좀 다른 형태로 표현된들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하냐고
다른 복음이 어딨냐고 그냥 하나님을 믿으면 되는거지…이러면서 마음의 빗장을 열지 않는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가 있을지어다!
성경은 명확하고 단순하게 이야기합니다. 다른 복음은 없다고,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이라고, 함께 하는 신도 없다고..
세 분인데 한 분이라는 삼위일체 신은 사람의 편리한 논리입니다. 하나님이 계시하신 대로 믿어야 그 분의 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한 분이신 여호와, 그 분이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영원한생명을 드러내셨습니다. 이것이 그 복음입니다. 영생의 길은 그 복음 하나 뿐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