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그 복음을 복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맹렬한 불로 벌하시리니 이들이 주의 얼굴과 그 능력의 영광을 떠나서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라.
주께서 강림하실 때에 자기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그날에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받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살후 1:8-10
맹렬한 불로 벌하시는 이유는 딱 하나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 복음을 복종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성경을 읽고 쓰고 구제하면 맹렬한 불로 벌받지 않을거라 믿는 것 같다.
그래서 그 복음을 듣고 이렇게 반응한다.
내가 얼마나 오래동안 신앙생활을 했는데,
내가 얼마나 열심히 성경읽고 기도했으며 내가 얼마나 힘을 다해 이웃을 섬겼는데 하나님을 모른다고 하느냐고…
그들은 그 복음을 몰랐어도 자기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 줄 착각한다.
그래서 다른 신을 믿었다고 말해줘도 요동하지 않는다.
지금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천국은 그 복음을 믿어야 간다고 선포하셔도 요동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예수님의 말씀에 동문서답하는 인생들에게 하나님은 오늘도 그 복음을 들려주고 싶으시다.
하나님을 알지 못해도 성경 읽을 수 있다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그 복음을 복종치 않아도 내몸을 불살라 이웃을 섬길 수 있다고,
나는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고 진찌 신을 믿어야 구원을 받는거라고 말해주는 거라고..
주님께서 선포하시는 그 진리에 과연 몇 사람이나 귀를 기울일까?
구더기도 죽지 않는 지옥, 맹렬한 불로 훨훨타는 지옥,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그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을 위해 예비된 그 지옥,
오늘도 주님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진리를 깨닫고 지옥에 가지 않기를 원하신다.
그 진리는 이것이다.
동문서답하는 악한 인생들을 위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되어 오셨다고,
그분이 생명의 근본이시므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고,
나를 그렇게 믿으라고 외치고 계신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