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가 예수의 영광을 보았다는 요한복음 말씀이 전에는 뭔지 잘 몰랐습니다.
이사야는 예수의 부활을 미리 보았다는 것인데요.
성경은 영원한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어쩜 이렇게 아무것도 모른채 성경을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예수님께 표적을 보여달라고 했던 사람이였습니다.
보여주시면 잘 믿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성경을 계속해서 읽다보니까 표적을 본다고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이 아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실 단 하나의 표적은 바로 부활이였습니다.
예수께서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들이 저를 믿지 아니하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일렀으되
‘여호와여,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으며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나이까?’ 하였고;
그러므로 저희가 능히 믿지 못하였고 또 이사야도 다시 말하기를
‘주께서 저희 눈을 멀게 하시고 저희 마음을 무디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로 하여금 눈으로 보지도, 마음으로 깨닫지도, 저희가 돌이키지도, 내가 고치지도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했으니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예수의 영광을 본 후에 그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요 12:37-41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가시니라. 마 16:4
제가 원하던 표적을 구할 때는 그 분이 누구신지 보지도 못했고 마음으로 깨닫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도 이사야가 본 예수의 영광을 본 후로 예수님이 보여줄 표적은 예수의 부활 뿐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비로소 내가 그인 줄을 너희가 알고
또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내가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요 8:28
이는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비로소 그들에게 하신 이 말씀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요 2:22
한 분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뿌리신데 자손이 되셨다는 이 크고 놀라운 비밀이 풀어지지 않으면
요한복음은 깨달을 수 없는 것이였습니다.
뿌리가 자손되셔서 자손이 뿌리에게 아버지라 부르는 이 비밀이 어떻게 풀어질 수 있겠어요.
바울이 그 복음을 비밀이요 신비라고 외친 것을 이제서야 정말 알겠습니다.
아버지가 사람되셨다는 이 사실을 보고 믿을 수 있도록 저의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주신 영존하신 아버지께 찬양 높여 드립니다.
그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찬미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