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내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던 바 대주재께서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그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말 3:1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곧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너희는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마 3:3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역시 보고 또한 기뻐하였느니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 요 8:56,58

말라기 선지자가 예언한 대주재, 언약의 사자,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선포했던 요한,

그들은 한결같이 동일한 메세지를 선포했습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길을 곧게 하라.

말라기 선지자, 이사야 선지자 그리고 요한이 알았던 한 분 하나님,
그 하나님이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셨고
그분이 천지의 대주재 여호와 하나님이셨다고 성경은 선포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으면서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선포했던 그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아니, 그렇게 기도도 많이 하고 성경도 많이 알고 선한 일도 열심히 하고 밤이나 낮이나 주여를 외치며
기뻐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모른단 말이야.

그런 그들은 여호와가 사람되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역시 보고 또한 기뻐하였느니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계셨던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
그 하나님의 때를 보면서 즐거워했던 아브라함 ,
그 하나님은 여호와가 사람되신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미리 보고 즐거워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사실을 부인합니다.
아브라함이 나기 전에 계셨던 하나님이니까 성자 하나님은 태초부터 계셨던거야.

예수님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해 내가 그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그 말씀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내가 그니라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아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창조주 여호와인데 사람되어 왔단다…내가 그라구!!
아무리 내가 그니라 외쳐도 사람들은 사람되어 오신 창조주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또 묻습니다.
다윗이 그를 주재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인간의 모양으로 만들어지신 하나님이 잠시 다윗의 혈통을 사용하신 것 뿐,
실제로는 다윗의 자손이 될 수 없는 전능자 하나님이십니다.

대주재 전능자 하나님은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같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잠시 이 땅의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시작과 끝도 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려고 자신을 낮추시고 이 땅에 오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이 놀랍고 신비로운 비밀을 그 복음으로 풀어주신 영광의 아버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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