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매, 저희를 인도하여 바다 지나기를 광야를 지남같게 하사
저희를 그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며, 그 원수의 손에서 대속하셨고
물이 저희 적들을 덮으매 그들 중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하였도다.
이에 저희가 그의 말씀을 믿고 그를 찬미하며 노래하였으나 저희가 신속히 그의 행사를 잊어 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광야에서 크게 욕심을 내어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시 106:9-14
저희가 또 그 아름다운 땅을 멸시하며 그의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저희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시 106:24-25
그들은 홍해를 건넜지만,
그들은 원수의 손에서 건져냄을 받았지만,
그들은 그들의 눈에서 적들이 바다에 수장되는 것을 보았지만,
그들은 그의 말씀을 믿고 그를 찬미하여 노래하였지만,
그들은,
신속히 그 모든 기이한 은혜들을 잊었습니다.
그분의 가르침을 기다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속에 크게 자리잡은 욕심 때문에 늘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
잠시 믿는 것 같아도, 잠시 찬미하며 노래하는 것 같아도…
결국 그들은 그의 말씀을 믿지 아니하였더라의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도 했지만,
그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했지만,
그들은 불법을 행했습니다.
결국, 그들이 믿고 붙잡은 것 가지고는 그 나라에 갈 수 없었습니다.
그 나라는 그분이 정해놓으신 방법으로 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하늘 나라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하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1-23
인간이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기적을 내 눈으로 보아도,
아무리 많은 능력을 행해도…
하나님이 정하신 그 길이 아니라면 그 날에 내게서 떠나가라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그 구원의 법은 이렇습니다.
그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그의 아들에 관한 것으로
그가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으나 성결의 영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시라. 롬 1:2-4
그의 말씀을 믿는다고 말하나 그의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 날에 슬퍼하며 이를 갈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길이 아닌 다른 길로 천국에 가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