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이는 영광의 성령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니 성령이 그들에게서는
모독을 당하시나 너희에게는 영광을 받으심이니라. 벧전 4:14
주의 이 약속은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은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 하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9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는 것은 그 복음을 선포하고 있다는 증거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빛을 싫어하기 때문에 당연히 욕을 한다.
그 욕은 참으로 영광이다.
그 복음 선포로 욕을 먹은 사람들에게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그 복음을 선포하는 사람들에게 영광의 성령 곧 하나님의 영이 그들 위에 계신다.
그래서 욕을 먹어도 영광인거다.
제자들이 그 복음을 선포했더니 호위호식하며 잘 살았더라는 이야기는 성경에 없다.
어디를 가든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핍박과 환난이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 복음을 선포하면서 당하는 환난과 핍박을 기뻐했다.
하나님의 마음은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 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신다.
누군가 그 복음을 들으려면 외치는 자가 있어야한다.
외치는 자 없이 그 누가 그 복음을 듣겠는가?
그렇다면 그 복음은 누가 선포하는가?
그 복음을 깨닫고 마음으로 믿은 자다.
그 복음을 믿을 때 성령이 임하시고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선포할 수 있게 하신다.
곧 예수의 증인이 되게 하신다.
그 복음의 능력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 복음을 마음에 믿은 자들을 통해 곳곳에서 외치게 하신다.
한 젊은이는 벨라루스라는 나라 곳곳을 다니며 지금 그 복음을 선포하고 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형제의 마음속에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고
하늘의 권능을 입었기 때문이다.
예수의 증인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그 복음을 마음에 믿는 자들의 특권이요 영광이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그 하나님이 사람되셔서 우리를 위해 죄와 사망을 삼켰다고
외칠 수 있는 그 은혜가 한량없이 크고도 크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