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의를 세우려고 나를 불의하다 하느냐?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은 있으나 지식을 좆은 것이 아니니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신의 의를 세우려 함으로 하나님의 의를 순종치 아니한 것이라. 롬 10:2-3

네가 내 공의를 패하려느냐? 네 의를 세우려고 나를 불의하다 하느냐? 욥 40:8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고 기록된 것은 이제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을 믿는 자니라.
이 예수는 우리의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지시고, 우리로 의롭다 함을 얻게하기 위하여 살려지셨느니라. 롬 4:23-25

하나님의 의는 그 복음입니다.
의롭게 되는 것은 그 복음을 마음에 믿는 것이구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그 복음으로 오신 예수가 누구신지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아는 지식이 없어도 하나님께 열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신의 의를 세우는 열심입니다.

아브라함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동일하게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마음에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의를 아는 그 지식이 없어도 종교적으로 아주 열심을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런 사람을 향해서 지식을 좆은 것이 아니며 자신의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의를 순종치 않는다고 합니다.

욥은 아주 의롭게 살았습니다. 동방에서 그런 사람은 없었다고 하나님도 인정하셨습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네가 내 공의를 패하려느냐?
네 의를 세우려고 네가 나를 불의하다 하느냐? 물으십니다.

바울도 자신의 의로 하나님의 의를 대적하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한 순간에 그분의 의로우심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즉시 그분의 의로움을 선포하기 시작합니다.

누구든지 그 복음이신 예수님의 의를 깨닫는 순간에 자신의 가진 의는 배설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분의 의만 자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능자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의, 그분이 죽고 부활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신 의…
그분의 의로움만이 영원합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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