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운 마음으로…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도 못한 일에 하나님의 경고를 받아 두려운 마음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자기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노아가 세상을 정죄함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히 11:7

하나님의 경고를 받을 때에 두려운 마음을 갖는 사람은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아는 사람이다.
불꽃같은 눈으로 보시는 그 하나님 앞에서 어찌 거짓된 삶으로 자신을 가릴 수 있을까?
영생의 근본이신 하나님 앞에서 어찌 내 마음대로 살 수 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창조주,대속주,영존하신 아버지라고 믿는다면 그분 앞에 어찌 굴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 하나님이 나를 위해 죽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으면 어찌 그분의 경고하심에 두렵지 않겠는가?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의 상속자가 되는 것은 아주 쉽지만 그 길을 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짓고 하는 이 땅의 삶이 보지도 못한 일을 마음으로 믿는 것보다 쉽고 편하기 때문이다.
이 땅의 것이 우상이라는 말이다.

노아 가족을 제외한 수많은 사람들이 아직 보지도 못한 일에 하나님의 경고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을 구원할 수 없었다.
당연히 의의 상속자가 되지 못했다.
하나님의 의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도 똑같은 일의 반복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이 불로 사름을 받기 위해 보존되었다고 하신 것은 불로 심판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지금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이 두렵지 않다.
그래서 자신도 구원받지 못하고 자신의 가족도 구원하지 못한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그 복음을 복종치 아니하는 자들을 맹렬한 불로 벌하시리니
이들이 주의 얼굴과 그 능력의 영광을 떠나서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라. 살후 1:8-9

이 말씀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서있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경고가 두렵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인생은 바람처럼 안개처럼 순식간에 지나간다.
지나가는 시간을 붙들 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 아무도 없다.
그리고 죽음을 맛보지 않을 사람도 없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요 우리 모두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란 뜻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성경말씀을 통해 계속 경고하고 계신다.
그 복음을 믿지 않으면 맹렬한 불로 벌받는다고…

1 thought on “두려운 마음으로…”

  1. 두렵지 않으니 내인생의 주인이 나인 것입니다. 사람이 되셔서 자녀들을 구하러 오신 대주재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순종하기를 소망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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