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깨달으라.

‘이 백성이 그들의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또한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삼아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시고 이에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마 15:8-10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친히 사람되어 오셔서 자기들 눈앞에서
말씀하셔도 그분이 누구신지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셨다.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그렇다면 지금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앞에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나는 삼위일체로 존재하는 신이 아니고 나는 태초부터 영원까지 홀로 존재하는 하나님이란다 라고
말씀하시면 할렐루야 아멘 하면서 그분을 구원자로 알아볼까?
그들이 무릎을 꿇고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여호와가 사람되신 줄 몰랐습니다.
영존하신 아버지께서 이 땅에 사람되어 오신다고 약속하신 것을 성취하셨군요 하면서
그분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감사의 눈물을 흘릴까?

사람들은 지금도 유대인들 처럼 어디 감히 내가 믿는 신을 모독하는거야 하면서
예수님 혹시 가짜 아니세요? 라고 말할지 모른다.
자기들이 믿는 신과 다르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모세가 나에 대해 기록한거야 말씀하셔도 그들은 믿지 않았다.
지금도 아무리 성경을 펴서 신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없다고,
그분이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고 사람되어 오셔서 나를 위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고 전해줘도 당신 이단 아니야? 이러고 있다.

진리냐 비진리냐, 진짜냐 가짜냐, 참 신이냐 거짓 신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성경을 읽었냐 안읽었냐, 내가 기도를 얼만큼 했냐, 내가 봉사를 했냐 안했냐로
구원을 정해버린 사람들에겐 오늘도 그 복음은 들리지 않는다.

이에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나니 이르시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마 13:14

 

1 thought on “듣고 깨달으라.”

  1. 신앙생활10년에 저는 예수가 누구신지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분의 이름을 피해가려는 사람들속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도 믿지 않았었습니다. 성경에서 계시하신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나름 만든 신을 섬기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구약의 구원자 여호와 그분이 육신을 입고 오신분이 신약의 예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여호와가 사람되신 한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