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니, 나는 저희가 ‘이단’이라 하는 도를 좇아
힘써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저희가 기다리는 바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에게 죽은자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이를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이 스스로 행하기를 힘쓰나이다. 행 24:14-16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낮고 높은 사람들 앞에서 증거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 말한 것 밖에 없으니…행 26:22
곧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일어나사 백성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선포하시라’ 함이니라. 행 28:23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 말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셔서
고난을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일어나셔서 빛을 선포하신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들은 그 복음을 선포했던 것입니다.
신약성경이 기록되지 않았던 시대에 바울은 벨릭스에게 자신은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가졌으며 부활이 있다고 전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신약성경이 없다고 가정하고 그 복음을 선포한다면 바울처럼
구약성경을 가지고 그 복음을 선포할 수 있을까요?
만약에 불가능하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구약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은 누구시길래 바울이 구약성을 통해서 예수는 그리스도다 선포했을까요.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 한 것은 무엇이길래 그들이 기록한 말씀을 가지고
그 복음을 선포했을까요?
결론은 항상 간단하고 명료합니다.
모세와 선지자들은 여호와가 사람되셔서 죽고 부활하실 것을 미리 보고 성경을 기록했기 때문에
바울은 구약성경을 가지고 그 복음을 선포할 수 있었습니다.
구약성경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이라고 깨닫는다면
우리도 구약성경만 가지고도 그 복음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구약과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고 뿌리와 자손에 대한 말씀이고
한 분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고 그 복음을 선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