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슥 9:9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서 빛나리로다. 슥 9:16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마 1:21-22
선지자들은 삼위일체를 몰랐다.
그들이 안 것은 자기들이 믿고 있는 그 신의 이름이 여호와 하나님이란 사실만 알았다.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예언했다.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어 가실꺼야,
그분이 가실 때는 한 아기가 되어 가실꺼야,
그분은 스스로 자신을 자신의 아들되게 하실꺼야,
그분이 사람으로 가실 때는 다윗이라는 왕의 혈통으로 가실꺼야,
그분은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신 대로 사망을 삼키실꺼야,
그분은 임마누엘로 가실꺼야,
그분은 다시 재림하실꺼아,
그 날을 여호와의 날이라고 해…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예언의 말씀을 계속해서 외쳤다.
그리고 그들이 믿은 하나님은 삼위일체가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한 분이였다.
그들은 그분을 창조주라 믿었고 온 땅을 다스리는 왕이라 믿었다.
어떤 분이 하나님의 이름이 있다는 말에…어머나, 하나님 이름이 있었어요?
나는 나사렛 이름으로 기도하는데 그분의 이름이 혹시 나사렛 아니에요?
내가 우리교회 목사님께 삼위일체 신이 태초부터 존재했냐고 물어보니까
뭘 그렇게 복잡한 걸 물어보냐고 그런건 몰라도 되니까 그냥 무조건 믿으라고 하시던데요?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있을까?
이런 코메디 세상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라고 하면 얼마나 낯설까?
그분이 스스로 사람되어 이 땅에 오셔서 사망을 삼키셨다는 말이 얼마나 이상하게 들릴까?
선지자들의 예언이 무엇이 되었든 그들에게 무슨 상관이 있을까?
그냥 무조건 믿으면 되는 것인데…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셨다는 것은 그리 큰 것도 아니고 그분이 사망을 삼키러
예언대로 이 땅에 다윗의 혈통으로 오셨다는 것은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에 불과할지도…
그래서 놀라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신이 누구신지 어떻게 존재하시는지 무슨 일을 하셨는지 알 필요도 없고
그냥 무조건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믿는 것이 미신이다.
미신은 그냥 믿으면 된다.
단지 그들이 무르는 그 신을 하나님이라 부를 뿐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외치고 계신다.
망한 사람들, 망할 사람들, 망하는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그 복음을 들어도
자기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이 아니면 헌신짝 처럼 던져버린다.
그 길이 사망의 길이요 형벌의 길이요 영원한 지옥의 길인 줄도 모른 채…
이 땅에 오셔서 작은 나귀새끼를 타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그분이 온 땅의 왕이시고 구원자시다.
그 하나님을 믿는 자마다 여호와의 땅에서 빛나게 하신다.
그분이 우리의 죄와 사망을 부활로 삼키셨다.
그 사실을 믿는 자마다 부활생명을 얻어 영원히 아버지 나라에서 살게 된다. 할렐루야!
한 아기가 우리에게서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요 모사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하신 이 예언의 말씀만 귀 기울여 들었어도.. 한 아기가 예수 그리스도일까? 라고 물었어도..
지금은그 한 아들이 사람이 될때 다윗의 혈통으로 오신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을 저는 알았습니다. 아!이 은혜가 너무나 커서 우리 지체분들의 고백처럼 감당이 안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