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행한 모든 표적을 보고도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민 14: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는데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 보에 싸아 구유에 누인 아기를 너희가 보리라” 하더니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요 사람에게는 기쁨이로다” 하니라. 눅 2:13-14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자기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신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먹고 마시는 일로 하나님을 시험하고 슬프게 해드렸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이 하나님되심을 보여주는 표적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일회성 진통제 정도였지 싶습니다.
그들은 표적을 보아도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했고 깨닫지 못했고 믿지 못하다가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또다시 기이한 표적을 보여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사람되어 한 아기로 태어나시겠다는 약속이였습니다.
때가 되매 하나님은 그분의 시간에 마리아의 몸을 통해 한 아기로 오셨고
그것은 온 인류에게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놀랍고 비밀스러운 표적이었습니다.
이 땅의 사람들은 허다한 천군천사와 함께 그 표적을 보고 하나님을 찬송해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시기와 질투에 이글거리는 헤롯은 베들레헴과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들을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였습니다.
예수님의 왕되심을 인정할 수 없는 이 땅의 왕은 무서운 질투심으로 피비린내나는 전쟁터로 만들었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요 사람에게는 기쁨이로다 하신 말씀이
모두에게 적용된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인생들에게는 어린 아기들을 죽이는 처절한 질투심의 극치를 보여줬기 때문이였습니다.
사람들은 메시야를 기다렸지만 정말 마음으로 메시야를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기대했던 메시야가 따로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렇다치더라도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금도 자신들이 원하는 메시야가 따로 있지 않을까요?
여호와가 사람되신 예수는 싫고 다른 메시야를 원하지는 않을까요?
예나 지금이나 인생들은 진짜 메시야를 원하지 않습니다.
진리를 찾는척 하지만 정작 예수님이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런말 하시지 말라며
예수님께 이단이라 그럴사람들이 천지에 널려있습니다.
이유는, 온 세상이 예수님을 사람되신 여호와라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의 모양으로 오셔서
사탄을 박살내시고 영생을 선물로 주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을 믿은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그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그 아들은 곧 영생이신 영존하신 아버지 전능자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니라…오늘도 사람되어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는 내가 여호와니라 외치고 계십니다.
그러나 어떤 이에게는 그 말씀이 들리고 어떤 이에게는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이라는 표적을 보여주셨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예수가 영존하신 아버지가 될 수 없다며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아주 큰 소리로 괴성을 지릅니다.
그러나 어떤 이에게는 예수가 영존하신 아버지로 보이고 들리고 만져집니다. 할렐루야!
그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그 표적을 마음으로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