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아는 분에게 하나님이 왜 한 분이신지 말씀을 정리해서 보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올려주신 그 복음 설교를 들으면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다.
그 날 설교에 제가 사진으로 찍고 정리했던 말씀들이 가득가득 나왔거든요..ㅎㅎ
마치 시험을 치기 전에 공부하고 예상했던 문제들만 시험에 다 나와서 100점 받은 기분..
사실 그래본 적이 없어서 진짜 그 기분을 알지는 못하지만, 아무튼 정말 기쁘고 좋았습니다.
네. 맞아요! 아멘 아멘! 맞습니다. 맞아요. 와~ 이 말씀!! 아멘! 이 말씀도! 아멘! 하면서요.
사모님,근데.. 이게 당연한 거지요..진짜 당연한 거예요..
그 복음 안에서는요. 오직 그 복음 안에서만요..
살아계시는 한 분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같은 말, 같은 고백, 같은 믿음,
같은 찬송을 하게 되는 것이 너무너무 당연한 거예요..
사모님,
제가 뭐라고 저를 뒷조사 하는 사람들이 다 있네요..ㅎㅎㅎ
그동안 숨은 곳에서 그 복음을 전한 적도 없고 드러나지 않게 그 복음을 전한 것도 아닌데요..
그런데 사모님, 실은 저도 지난 번 말씀드렸던 것 처럼 목사님과 예닮교회를 혼자서 뒷조사 했었어요…ㅜㅜ
그러다가 예닮교회 홈페이지에도 들어가게 되고,
그복음 편지도 하나씩 하나씩 읽게 되고, 그 복음을 더 듣고 깨닫게 되었지요.
참으로 할렐루야!! 아멘!! 주께서 제게 베푸신 긍휼과 은혜와 자비가 너무나 너무나 크고 놀랍고..
그저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ㅜㅜ
부디.. 부디.. 그 복음을 대적하는 분들의 귀가 열리고 눈이 뜨이고 마음에 덮힌 수건이 벗겨지길..
영광스러운 그 복음의 광채가 그들 마음을 비치고,
그 생명의 빛 진리의 빛 앞에서 더이상 목을 곧게 세우지 않고 굴복되어지길..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그 어떤 일을 당해도 하나님께서 괜찮게 하신다는 말씀이 정말 정말 맞습니다.
제가 하지 않은 엄한 말들까지 제가 했다고 소문이 퍼지고 저를 만나기만 하면..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저는 정말로 이정도의 일로도 괜찮을 수 없는 사람인데..
누가 조금만 제 심정을 상하게 해도 속이 끓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는 사람인데..
참고 용서하는 척 하다가도 결국은 분에 못이겨 묻고 따지고 싸워야 하는 사람인데..
억울하면 화가 나서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나 스스로 나 그런 사람 아니라고 해명하고 소리 내야 하는 사람인데..
저는 정말로 그런 사람인데..하나님께서 괜찮게 해주시네요..
아니.. 이정도의 일로 감히 어렵고 힘들다 말하기도 부끄럽습니다. 어디 감히요..
저를 위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사시며 죽으시는 순간까지
이 땅의 사람들로부터 당하신 일들을 생각하면 정말로 어디 제가 감히요..
그 일들을 친히 예정하시고 그 당할 일들을 다 아시면서도 자신의 목숨을
저를 위한 대속물로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면 어디 제가 감히요..
죄와 사망으로 마땅히 심판과 영원한 형벌에 이를 저를 살리시기 위해 친히 사람이 되시고..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어디 제가 감히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약속하시고 행하시고 베푸신 은혜가 정말로 더 커지고 더 깊어지고 더 차고 넘칠 뿐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아멘!!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아멘!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또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아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아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아멘!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멘!
아멘! 참 아멘! 할렐루야! 아멘!!입니다.
너무나 간절하지만 너무나 멀리 있던 하나님의 말씀이 이제 제 마음 속에 살아있음에 너무나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 놀라운 말씀이 제 마음에도 놀라워지고 이 크신 말씀이 제 마음에도 커지고이 생명의 말씀이
제 마음에도 생명이 되고 이 진리의 말씀이 제 마음에도 진리가 되어서 할렐루야! 아멘 입니다.
큰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 곧 그 복음 그 진리 그 영원한 생명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영존하시는 아버지께 큰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