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그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갈 1:11-12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그 복음은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하나님의 그 복음입니다.
그러니까 바울이 전한 그 복음이 아니라면 전부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편지를 쓰면서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가 있을지어다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삼위일체 교리는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고 사람에게서 받은 것입니다.
삼위일체 교리가 택정되기 전까지 사람들은 삼위일체가 뭔지 몰랐기 때문이지요.
천국에 가서 예수님을 만나 삼위일체를 아시느냐고 물어보면 그게 뭐냐고 하실 것이 분명합니다.
사도들에게 물어봐도 똑같은 말을 할 것입니다.

초대교회에서도 무엇인지 분명히 알 수 없지만 다른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전합니다.

그것이 다른 형태의 복음이 아니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시켜 그리스도의 그 복음을 변질시키려는 것이니라. 갈 1:7

예수 그리스도가 다윗와 뿌리와 자손으로 오신 하나님이 아니라면 다른 복음입니다.
다윗의 주는 다윗이 온전히 찬양드리며 경배드린 여호와 하나님 뿐입니다.
다윗에게 그분 외에 다른 주는 없습니다.
모세의 하나님도 여호와 하나님 뿐입니다.

시편 90 편은 모세의 기도입니다.

주재시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주께서 땅과 세계도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너희 인생아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나이다. 시 90:1-4

시편 83편 아삽의 시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이 온 세계의 지존자이심을 알게 하소서. 시 83:18

다윗도 이런 시를 지어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여호와여, 땅의 모든 왕들이 주를 찬양할 것은,
저희가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시이오며 또 저희가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시 138:4-5

내가 주의 성령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자리를 펼지라도, 보소서, 주는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거기서도 또한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 139:7-10

모세의 하나님, 다윗의 하나님, 바울의 하나님은 한 분 여호와 하나님 뿐이였습니다.
모세와 다윗은 앞으로 사람되어 오실 여호와 하나님을 본 것이고
바울은 사람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니까요.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1:21

자기 백성이라 함은 예수 그리스도가 왕이라는 증거입니다.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것은 그분이 죄와 사망을 폐하실 분이라는 뜻이구요.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서 하신 것은 자기 백성의 죄와 사망을 부활로 승리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로 승리하심으로 확증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런 편지를 보냅니다.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한 소명으로 우리를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를 따라 하심이 아니요,
하나님 자신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따라 하심이라.
그러나 이제는 이 은혜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통하여 나타났으니,
저가 사망을 폐하시고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죽지 아니함을 드러내신지라. 딤후 1:9-10

하나님이 정하신 그 복음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그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만이 아버지가 누구신지 아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그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뿌리되신 아버지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나이다. 마 11:27

뿌리는 아버지고 자손은 그 아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을 이렇게 증명하셨습니다.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을 위하여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니라.” 계 22:16

할렐루야 아멘입니다!!

1 thought on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1. 아멘 아멘! 오직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복음, 하나님께서 이게 복음이야! 하고 계시 하신 그 복음에서는 참 신은 오직 한 분 이십니다.
    그 분의 이름은 여호와 이시지요. 세분 인데 한 분이신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영광스런 그 복음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하신 우리 주님께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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