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또한 그것을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눅 8:21

사람들이 예수님께 말한다.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예수님은 이런 분이다.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같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히 7:3

모든 인류의 뿌리이신 하나님이 사람되셨으니 모친과 동생들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하나님은 히브리서 7:3절 말씀 대로다.

그런 하나님이 사람되셔서 말씀하셨다.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또한 그것을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그 복음이다.
그러니까 진짜 가족은 그 복음을 마음에 믿고 한 아버지를 모신 자녀들 뿐이다.
어떤 아버지냐 하면, 창조주가 사람되신 아버지다.
그 아버지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이시다.

한 아기로 오신 아버지가 아니면 연합은 불가능하다.
서로 다른 생각 다른 말을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한 아기로 오신 아버지를 모신 사람들은 똑같은 생각 똑같은 말을 한다.
그게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함께 부활의 증인으로, 함께 여호와의 증인으로, 함께 그 복음의 증인으로,
함께 하나님의 일꾼으로, 함께 하나님의 사역자로…함께 함께다.

한 아기, 한 아들로 오신 여호와 하나님, 그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그 사실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오늘도 함께 오직 그 복음의 사명자로 살아간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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