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말하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너를 구원하라.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또한 수제사장들도 그와 같이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말하기를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네가 이스라엘의 왕이면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저를 믿겠노라.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저를 구원 하실지니
이는 제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 이라 하였도다’ 하며
또한 이와 같이 그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역시 그를 욕하더라. 마 27:39-44
수제사장들, 서기관들, 장로들, 그들은 이사야가 예언한 말씀을 달달외우고 있었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사망을 삼키러 오시겠다고 하신 약속,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이 한 아기로 오시겠다는 예언,
그들은 그 약속의 말씀을 연구했을 것이고 말씀에 약속된 메시야를 기다렸을 것이다.
그러나 진짜 그분이 오셨을 때는 그들이 생각한 메시야가 아니라는 생각에
창조주 전능자를 희롱하고 멸시하고 손가락질하고 욕했다.
그들은 나름대로 성경을 믿었을 것이다.
그러나 전능자가 오셔서 수많은 기적을 행하시며 자신이 전능자 하나님이라는 것을
나타내보여도 그들은 믿지 않았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는데 앞장섰다.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가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라고 하면 손가락질과 욕이 돌아온다.
그들은 사람에게 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주님께 하는 것이다.
그분의 말씀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어떤가?
왜 여호와께서 사망을 삼키러 오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믿지 않는가?
왜 하늘과 땅을 여호와 홀로 창조했다는 것을 믿지 않는가?
왜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신 말씀을 믿지 않는가?
왜 예수 그리스도가 내가 그니라 하신 말씀을 믿지 않는가?
왜 모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한 것이라고 한 말씀을 믿지 않는가?
왜? 왜? 왜 그런가?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이 생각한 하나님이 아니라서 그렇다.
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은 태초부터 세 분이여야 하는데 여호와 한 분 외에
다른 신이 없다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다.
내가 성경을 얼마나 열심히 읽었는데, 내가 얼마나 성경을 열심히 필사했는데,
내가 얼마나 이웃을 섬겼는데, 내가 얼마나 내 재산 다 털어서 교회에 헌금했는데,
내가 얼마나 선교에 힘을 쏟았는데, 내가 얼마나 성경을 연구했는데,
내가 얼마나 수많은 목사님들의 설교를 섭렵했는데,
내가, 내가, 내가…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이라는 것을
믿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고 있다.
그러다 지옥간다.
성경을 읽지 않아서 지옥가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믿지 않아서다.
주님의 말씀을 멸시해서다. 그것이 지옥가는 지름길이다.
여호와께서 약속대로 사망을 삼키러 오셨고 부활로 승리하셨다. 할렐루야!
왜? 왜? 왜? 믿지않는가? 그 복음을 선포할때마다 묻고싶은 말입니다.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 내가 믿었던 하나님. 그게 뭐그리 중요할까요? 진리 앞에 거짓은 버려야 합니다. 영생앞에 썩어질 것들은 싹 다 버려야 합니다.사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앞에 삼위일체 우상은 무너져야 마땅합니다. 신은 없는것 같은것도 거짓이고 셋인데 하나라는 것도 거짓입니다. 오직 기록된 말씀에 사실로 우리의 역사속으로 사람이 되어 오셔서 고난받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사랑만 그 눈물나는 사랑만이 진리이고 이것을 마음으로 믿는것만이 천국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 해 놓으시고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되는데 인간들은 자기의 길로 가고싶어 합니다. 천국은 그 분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그 분이 정해놓으신 길로 가야합니다. 그 길이 많은 사람이 찾지않는 길이라 할지라도 그 길로 가야 멸망치 않는 영생의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