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방자하기 짝이 없었던 자였지요.

어제 예수쟁이 할머니의 댓글이 은혜였습니다.

아멘!
전에 제가 주여, 주여 하면서 잘 믿는다고 고개를 들고 오만방자하기 짝이 없었던 자였지요.
그 복음이신 예수의 빛이 제게 비추자 제가 믿는 자가 아니였음이 드러났습니다.
저는 발을 동동구르며 내가 그동안 무슨짓을 한거야? 하면서 놀랐습니다.
“내가 그니라” 하시는 그 음성을 얼마나 무시했던 자였는지 모릅니다.
지극히 존귀하신 그 의를 내 의와 바꿔가며 간음하고 살인하며 탐심이 가득한 모습으로 살았는지 모릅니다.
지금은 존귀하고 거룩하신 그분의 의 앞에 감격하는 자로 살게되어 감사 합니다.
오늘도 그 복음 편지을 읽으면서,
아, 모두 한 곳을 향해서, 그 빛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이 댓글을 읽고 마태복음 7장의 사람들을 생각했습니다.
그들도 자신들이 하나님을 모르던 자였다는 것을 알았다면 지옥에 가지 않았을텐데 하면서요.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하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좆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2-23

그분이 정해놓으신 구원의 길은 한 길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그 한 길을 성경은 그 아들에 대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아들로 오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에서 살아나신 것을 마음에 믿는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그 날에 주여, 주여를 불렀지만 예수님이 모른다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정하신 그 길로 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그의 아들에 관한 것으로 그가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으나
성결의 영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시라. 롬 1:2-4

그 아들이 영존하신 아버지셨다고 선지자는 선포합니다. (사 9:6)
마라나타.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