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열어주소서.

미련한 처녀들도 등을 준비했고, 지혜로운 처녀들과 같은 공동체에 있었고,
신랑을 기다렸고, 다 함께 졸다가 신랑이 온다는 말에 일어나기도 했다.
외적으로는 모든 형식을 다 갖춘 듯 보였다.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히니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역시 와서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하나
그가 대답하기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마 25:13

미련한 처녀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을 안다고 믿었지만 실상은 예수님을 만난적이 없던 자들이였다.
종교적인 열심은 있었지만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지 않았다는 뜻이다.
마음으로 믿지 않아도 종교적인 열심을 낼 수 있다.
종교적인 열심이 있다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하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2-23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그러므로 그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18-20

 

 

1 thought on “우리에게 열어주소서.”

  1. 밤낮으로 기도하고 선교도 나가고 예배는 모두 참석하고 봉사도 하고… 그 열심은 특심입니다. 그러나 예수가 누구신지 바로 알지 않고 부리는 열심은 자기의 의가 될뿐이고 열매를 맺을수 없습니다. 여호와가 사람되신 예수의 뿌리가 아니기 때문에 그 열매가 맺어지지 않습니다.
    포도나무라야 포도가 맺히고 복숭아 나무 뿌리라야 복숭아가 열립니다.
    예수의 나무라야 그 복음의 증인이 되고 서로 나눠주기를 기뻐하고 내게 주어진 모든것은 주께로 부터 온것이기 때문에 움켜쥐지 않습니다. 예수의 나무라야 사람으로 오셔서 부활하신 그 날을 거룩하게 지키고 아까운 마음없이 정직하고 풍성하게 드립니다.
    부활의 증인으로 사는 것이 최고의 가치가 되고 강도 만나 헐벗은 사람이 내 이웃이 됩니다.
    예수의 열매가 맺혀지지 않는 것은 예수를 믿지않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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