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야말로 기적입니다.

어제 답글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께서 부활하심이 마음으로 믿어져서 오늘도 감격하고 감사합니다.
우린 어쩌다가 믿어졌을까요?
이거야말로 기적입니다.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이 소리칩니다.
그분이 그 분이라고,

그러나 기적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도 소리칩니다.
그분은 그 분이 아니라고,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이 또 소리칩니다.
그 분이 한 분 하나님이시라고,
그 분이 한 분 왕이시라고,
이 땅에 왕의 아들이 오신게 아니라 한 분 왕이 오신거라고…

그러나 기적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도 또 소리칩니다.
그 분은 한 분 하나님이 아니시라고,
그 분은 한 분 왕도 아니시라고,
이 땅에 오신 것은 왕이 오신게 아니라 왕의 아들이 오신거라고…

어떤 분이 제게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당신처럼 그 복음을 선포하면 기성 교회에서 뺨 맞을 일이야…

저도 그 말에 대답을 했습니다.
맞습니다 , 뺨 맞을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바울은 뺨 정도가 아니라 목숨을 내놓았습니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는 이런 것들을 전혀 개의치 아니할 뿐 아니라
나의 생명을 조금도 내게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나니, 이는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그 복음을 온전히 증거하는 일을 기쁨으로 마치려 함이니라. 행 20:23-24

매 달, 저는 바울의 고백을 듣습니다.
그리고 늘 가슴이 먹먹합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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