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대속주인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대속주인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사 44:6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 곧 처음과 나중이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자라” 하시니라. 계 1:8

여호와께서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말씀하셨고
그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시고
나는 알파와 오메가 곧 처음과 나중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뿌리가 처음과 나중이요 자손이 처음과 나중인 것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진리가 사탄의 속임수로 거짓 교리로 바뀌었습니다.

사탄의 계략으로 이 거짓 교리가 진리로 둔갑해서 온 천지를 뒤덮었습니다.
아마도 사탄은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와~~내 뜻대로 잘 되어가네…내가 바로 원하던 것이였어…
그것이 뭐냐하면, 거짓교리로 사람들이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게 하는거야…

얼마나 성공한 것처럼 보이냐하면요 그 거짓을 거짓이라 말해주면 사람들은 두 눈을 부릅뜨고 달려듭니다.
당신 가짜야, 당신 이단이야, 당신 정신차려, 당신 무식하구먼, 당신 큰일나겠어,
그들은 그 말을 사람에게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 말은 곧 하나님을 향해 떠드는 소리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내가 처음이요 나중이라 말씀하셨으면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그것은 너무나 상식적인 것인데 사탄은 그 상식마저 감지하지 못하도록 사람들을 세뇌시켰습니다.
삼위일체가 아니면 전부 이단이야…이렇게 말입니다.

구약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시다가 신약에서 그 아들로 오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신약에서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버지가 아들되어 오셨으니 아들과 아버지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그것을 교묘하게 거짓으로 바꿔서 이렇게 믿게끔 합니다.
그것봐, 아버지 아들이 따로 있는거야. 아들이 아버지라 그랬잖아.
그러니까 태초부터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이 함께 계셨던거라구.

만약에 거짓교리대로 아버지 아들 하나님이 태초부터 존재하셨다면 왜 구약에서 아버지 하나님만
말씀하시고 아들 하나님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신 것일까요?
신약에서만 내가 일할 수 있으니까 나는 대기하고 있을 수 밖에 없어…이러면서 가만히 계신 것일까요?
아닙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기록한대로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신 전능자 여호와 하나님은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으신 분입니다.

어떤 분이 그 복음을 듣고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뿌리면 뿌리고 자손이면 자손이지 왜 뿌리면서 자손이야?

사람들은 자기들의 한계에 갇혀서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라는 것을 종종 잊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창조주지만 피조물이 되실 수 있습니다.
전능자만 하실 수 있는 기이한 일입니다.
그것을 바울은 그리스도의 비밀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에게 그 비밀이 풀어지자 경탄하며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하나님이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성령으로 의롭다 함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도다! 딤전 3:16

뿌리가 자손되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시고 만국에 전파되시고 영광 가운데 올리우셨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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