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에 다녀왔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출 4:11-12,15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그들에게 이르러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로 말미암은 죽은 자의 부활 전파함을 싫어하여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행 4:1-3

인간을 창조하신 이래로 하나님은 쉬지않고 천국가는 길을 말씀하셨다.
지금도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천국가는 길을 선포하고 계신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이 땅의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하심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오늘도 그분의 영광을 선포하는 그나라 백성들에게 동일하게 말씀하신다.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그러나 사도들이 하나님의 의를 선포할 때에 인생들은 듣지 않았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성전에서 기도하던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도 듣지 않았다.
그대신 하늘의 영광을 선포하는 이들을 향해 예수의 부활을 전파하지 말라며 때리고 가두었다.

왜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이같은 일이 벌어지는가? 서로의 신이 다르기 때문이다.
지금도 서로의 신이 다르면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누군가에게 그 복음을 선포하고 오신 하늘평강님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문자의 내용은 이렇다.

전쟁터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만난 그 사람들은 그 복음을 듣고나서 대놓고 싫어하고 비웃고 화내고 가르치지 말라고 했습니다.

내가 듣기로 그분들은 평생 교회당에 아주 열심히 다니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가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이라 하니 난리가 나는 것이다.

그래서 신이 다른거다.
삼위일체 신과 여호와가 사람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다른 신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얼마나 간이 부었는지 성경을 정면으로 멸시하고 있다.
자기의 의를 놓치 못해서 하나님의 의를 대적하고 있는거다.

예수는 여호와가 사람의 모양으로 만들어지신 하나님의 본체시다.
본체는 셋이 하나가 될 수 없다. 그냥 한 분이다.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한 아기로 오신 영존하신 아버지께 찬송을 올려드린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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