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평생 눈물로 신명기 말씀을 읽게 되다니요.

하늘평강님의 신명기 설교를 듣게 되어 기쁩니다.

들으라! 이스라엘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한 분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 6:4-5

그 복음을 선포하다가 강력한 폭풍 한 차례가 지나가고 저는 다시 신명기를 통해서 제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앞에 엎드렸습니다.

주여!
제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여호와 하나님만 사랑하겠나이다!
저의 목숨까지 다하여 주를 사랑하겠나이다!

폭풍의 시간을 경험하고 나면 하나님의 말씀이 더 깊이 내 마음속에 박혀버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더 선명하게 다가오는지 모릅니다.
제 평생 눈물로 신명기 말씀을 읽게 되다니요.
모든 말씀이 하나님께서 제게 지금 들려주시는 말씀을 들립니다.

그런즉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되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천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자비를 베푸시되 그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시며 멸하사,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제치 아니하시고 당장 보응하시느니라.
그런즉 너는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고 행할지니다. 신 7:9-11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깨닫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신 8:5-6

저는 또 엎드립니다.
주여,
제가 주의 말씀을 깨달아 지켜 열매를 맺겠습니다.
주의 도를 행하며 주를 경외하겠나이다!

저는 말씀 앞에서 회개하고 결심하고 마음을 다하여 주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유씨, 세씨, 게씨를 떠났다는 지체들의 고백을 들으며 저도 고백했습니다.
저도 유씨, 세씨, 게씨를 떠났습니다..라고…
오직 주만이 홀로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사오니 주만 따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교회 모임에서 숙제처럼 내주는 성경읽기를 마지못해 하던 사람이였습니다.
별로 내키지 않는데 할 수 없이 성경을 읽거나 마음이 헛헛하면 내게 위로가 될만한 성경구절을 찾아 읽고는 했었지요.
그리고 자주자주 넘어지고 쓰러지면서 속상한 일이 생기면 몇일 밤이고 꼬박 새우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그 복음이신 주님이 저를 찾아 이 땅에 혈과 육으로 오신 그 사랑에 녹아졌습니다.
부활생명을 주시면서 믿으라 하신 그 말씀을 마음으로 믿고 주의 말씀이 생명의 떡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난 그 하나님이 말씀으로 동행하자고 하시니 상상도 해보지 못한 일들이 제게 벌어진 것입니다.

저도 예수쟁이 할머니가 소개해준 안경점에 가서 돋보기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육신의 밝은 눈으로 성경을 더 열심히 읽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이 오직 말씀임을 알겠습니다.

내가 오늘날 하늘과 땅을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나니, 내가 생명과 사망, 축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네가 살고 네 자손도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그를 붙좆으라.
그는 네 생명이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너로 거하게 하시리라. 신 30:19-20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 저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그들에게 말씀하신 그 하나님이 오늘 저에게도 말씀하십니다.
저는 또 주앞에 엎드려 고백합니다.

주여,
제가 생명을 택하였나이다!
제가 아버지의 말씀을 순종하며 붙좆겠나이다!

생명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그 아들이 되셔서 이 땅에 친히 사람의 모양으로 만들어지신 이유가
저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시려는 사랑임을 알아버렸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목사님이 간단하게 풀어주신 계시록 말씀이 너무나 놀라워서 되세기고 또 되새기고 있습니다.
주일이되면 오늘은 목사님이 계시록 말씀을 풀어주실려나? 친구 예수쟁이 할머니랑 늘 얘기하곤 했었는데
드디어 계시록 말씀을 듣게 되어 한없이 감사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하였느니라. 사 40:5

너희는 이제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와 함께 하는 신이 없느니라.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고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느니라. 신 32:39

눈을 떠서 여호와가 그 인줄 보게 하시니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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