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고 기뻐하며…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고,
나의 베옷을 벗기시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이는 내 영광으로 잠잠치 아니하고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시 30:11-12

다윗이 선지자인고로 하나님이 이미 자기에게 맹세하사 육신을 좇아 그의 허리의 열매 중에서
그리스도를 일으키시어 자기의 보좌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또 이것을 미리 보는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여

‘그의 영혼이 음부에 버려지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셨으니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행 2:30-31

슬픔에 잠겼던 이들이 춤을 춘다.
그들이 입었던 베옷을 벗기신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기쁨의 띠를 띠우셨다.

그들의 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는 찬송이 넘쳐난다.
다윗처럼 그들도 노래한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다윗은 자신의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신 그 하나님께서 자신의 허리의 열매를 통해서
사람되어 오실 것을 미리 보고 알았다.
그리고 다윗은 기쁨의 띠를 띠고 춤추며 찬양했다.
그의 영혼이 음부에 버려지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보지 아니하시리라…

전능자가 사람되어 부활할 것을 미리 내다본 선지자들은 한결같이 기뻐하며 춤을 췄다.
하늘에서도 이어질 큰 기쁨의 춤을…

지금도 영존하신 아버지가 사람되어 오셔서 사망을 삼켜버리셨음을 믿는 자마다
그들이 추었던 춤을 추고 그들이 띠었던 기쁨의 띠를 띠고 하나님을 찬양한다.

나는 오늘도 그 기쁨의 찬치에 초대되어 하늘의 춤을 추고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난다.
하늘 아버지께서 행하신 그 놀라운 일을 찬양하는 이들,
그 일로 인해 기뻐하고 손뼉치고 춤추는 이들,
이 땅에 사는동안 기쁨의 띠를 띠고 하늘의 춤을 추게 하신
하늘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올려드린다. 할렐루야!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