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우리 함께 천국가자!

사랑하는 사모님,
지난주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저를 배려해주는 차원인지 다른 때보다 그 복음을 잘 들었습니다.
한 친구는 아주 심각하게 듣더군요.

친구야!
인생은 짧은거야.
누구도 예외없이 다 죽어.
그런데 죽음 후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아.
너도 믿지 않잖아.
그러나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죽음 후에  영원히 살 세계를 만드셨어.
영원한 생명을 얻는 자는 영원히 천국에서 살게 되는거구
영원한 생명이 없는 자들은 모두 지옥으로 가는거야.
영원한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믿는거야.
그 분이 모든 인류의 뿌리신데 사람으로 오신 분이야.
사람으로 만들어지실 때에 그 아들이 되신거지.
그래서 그 아들이 있는 자는 생명을 얻는단다.
그 생명은 부활 생명이야.
사람으로 오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이 영원한 생명인거지.
친구야! 우리 함께 천국가자!

사모님,
오늘 숨을 쉬고 있으니까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이 막연한 것 같지만
죽음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실제입니다.
잠시 사는 이 땅의 삶은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을 준비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요즘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영원히 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겠습니다.

딸 아이도 기회만 되면 그 복음을 듣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오직 그 복음을 선포하는 것 뿐이여서 감사합니다.
다른 아무것도 할 것이 없네요.
오직 주의 말씀에 집중하고 만나는 이들에게 그 복음을 선포하는 것 외에는요.

이 땅에서의 삶이 짧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끝없는 영원한 세계에서 우리 주님과 함께 살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그 날을 기다리며 살게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밤입니다. 할렐루야!

새가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남 같이 우리의 영혼이 벗어났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의 도움은 하늘과 땅을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시 124:7-8

그 증거는 이것이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것이니라.
그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그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1서 5:11-12

하나님의 그 아들이 누구신지 알게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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