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만에 신약을 통독하셨다는 예수쟁이 할머니…

예수쟁이 할머니께서 이런 얘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딸네 집에서 성경을 읽다보니 성경의 흐름이 자주 끊어지니 안타까웠어요.
말씀에 대한 갈급함은 강하게 일어나고 주말에 집에 돌아와 토요일 하루에 신약을 다 읽었네요.
말씀을 읽으며 주님과 계속 대화하듯 이렇게 읽었어요.
주님, 정말 아버지가 오셨던 거였네요.
어머나, 그 때도 사람들이 전능자 여호와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했군요.
창조주가 아니시면 어떻게 이런 일을 하실 수 있겠어요.

하나님은 성경으로 말씀하시고 예수쟁이 할머니는 거기에 반응하시고…
히브리서는 눈물을 흘리며 읽으셨다구요.

제가 예수쟁이 할머니께 이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평생 처음 이렇게 읽으셨나요?
그럼요.
교회당에 다니신 세월은요?
19살부터 다녔으니까 40년이 훨씬 넘었지요.

그리고 또 이런 얘기도 들려주셨습니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험악한 일도 제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주님이 승리하셨듯이 저도 이미 범사에 승리한 자로 살고 있으니까요,
아, 지난세월의 종교생활은 미신을 믿듯이 무조건 믿었어요.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으니 제 몸을 불살라 내어줄 정도로 열심이였지요.
그러다가 제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하나님을 향해 뭘 하고 계시냐고 묻곤 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건지 어이가 없어요.
그러나 지금은 그 복음으로 살아났습니다.
여호와가 사람되어 이 땅에 오셔서 사망을 폐하신 그 사실 때문에 날마다 감동하며 탄성을 지릅니다.
아~~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어떻게 내게 그 복음이 들렸을까…생각만해도 눈물나지요.

저의 남편과 저는 예수쟁이 할머니의 말씀을 들으며 동시에 할렐루야를 외쳤습니다.

그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자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그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도 못한 일에 하나님의 경고를 받아 두려운 마음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자기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노아가 세상을 정죄하고 그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히 11:6-7

너희가 그 믿음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살펴보고, 너희 자신을 입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고후 13:5

이 땅에 사는동안 그 믿음을 소유한 하늘나라 거룩한 백성들을 보게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한없이 감사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박수치고 할렐루야 찬양하고 아멘 아멘 큰 소리로 외치고…
감당못할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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