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의 기도…

이에 한나가 기도하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기뻐함이니이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그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을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그가 그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으로 흑암 중에서 잠잠케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으리로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하늘 우뢰로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끝까지 심판을 베푸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삼상 2:1-2, 6-10

이에 사무엘이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오직 그만 섬기라.
그러면 여호와께서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하니…삼상 7: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색벽 빛 같이 확실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이른 비와 늦은 비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태움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노라. 호 6:3,6

한나의 기도 속에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가득합니다.
한나는 여호와를 아는 사람이였고 힘써 여호와를 알던 사람이였습니다.
한나는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가 산산이 깨어질 것을 알았고 그들을 하늘 우뢰로 치신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리고 땅끝까지 심판을 베푸시고 기름 부음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호와가 사람되어 오실 때에 기름부음 받은 자로 오셨습니다.
선지자, 제사상,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이셨고
스스로를 높이신 분이셨고 스스로 구원을 베푸신 분이셨습니다.
뿌리가 자손의 뿔을 높이 드신 것이지요.
한나의 하나님은 한 분이셨고 셋이 하나되는 이상한 하나님이 아니셨습니다.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기뻐함이니이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반석이신 여호와,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뿌리가 자손되셔서 죽고 부활하신
영원한 생명의 왕이십니다.

영원한 생명의 왕은 한 분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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