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났다.

새가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남 같이 우리의 영혼이 벗어났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의 도움은 하늘과 땅을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시 124:7-8

나는 이 땅의 모든 올무에서 해방되었다.
나를 혼미케 하던 생각들,
나의 귀를 더렵혔던 이 땅의 이야기들,
나의 눈을 멀게했던 안목의 정욕들,
나의 마음을 쓰리고 아프게했던 상처의 말들,
나 스스로 예수를 잘 믿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의 의,
날이면 날마다 마음이 쓰리고 아파서 내 가슴을 움켜쥐었던 눈물의 날들,
자식을 우상으로 삼았던 어리석은 삶,
물질에 끌려갔던 힘겨웠던 삶,
남편을 끔찍하게 미워했던 상한 감정,
나는 이 모든 올무에서 해방되었다.
나의 주님께서 이 모든 올무를 끊어주셨다.
나 스스로 끊을 수 없는 고통의 날들을 끊어주셨다.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가 사람되어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나의 모든 고통의 죄악을
대속해 주셨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심으로 부활의 영광을 보게 하셔서
새 새명을 얻게 하셨다.

질기고 질긴 사냥꾼의 올무를 부활생명으로 끊어주셨다.
내 속의 모든 죄와 사망을 아버지의 부활로 멸해주셨다.

아~~이 은혜가 어찌나 큰지…감동으로 한 주를 보냈다.
이제 태어난지 7주가 되어가는 어린 손녀를 돌보며 손녀에게 계속해서 그 복음을 선포했다.

한나야,
너는 대박이야!
어떻게 태어나자마자 그 복음을 듣는거니?
어떻게 높고도 높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헤를 이토록 크게 받는거니?
와~~~정말 은혜다, 은혜야!

나는 어린 한나와 함께 말씀과 찬양으로 은혜의 시간을 보냈다.
사냥꾼의 올무에서 해방된 할머니의 기쁨을 손녀는 아는지…
언젠가 손녀가 내가 누린 기쁨을 함께 누리는 자 되기를 기도한다. 할렐루야!
영광의 아버지께 두 손 높이들고 찬양합니다!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나로 깨닫게 하사 주의 계명을 배우게 하소서.
주를 경외하는 자가 나를 보고 기뻐할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연고니이다.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판단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도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 시 119:73-75 아멘! 아멘!

1 thought on “나는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났다.”

  1. 아멘!! 이땅의 줄이 끊어지셨네요. 그래서 하늘에 앉아 사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사냥꾼의 올무에서 끊어주신 우리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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