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걸다싶이 열심내며 기도하던 시절에는 그다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구약을 읽어도 눈도장 찍듯이 대충 읽었다.
그런데 요즘엔 그 모든 말씀들이 살아서 움직인다.
한 날 나는 말씀앞에 엎드렸다.
내가 대주재란다…하나님께서 엄청난 위엄으로 내게 말씀하신다.
주여, 이제 알겠습니다. 주께서 대주재이신 것을…
주여, 이제 알겠습니다…주께서 대속주이신 것을…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흘렀다.
말씀을 또 읽고 묵상하고 또 읽고 묵상하고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알 수 없었지만
목이 말라서 물을 먹기위해 부엌으로 갔다.
아, 주님! 이 물은 또 목을 갈하게 하는 물이지만 주께서 주시는 물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고 하신 말씀이 진리네요.
내 눈에서는 또 눈물이 한없이 흐른다.
내게 무슨 은혜가 이토록 넘치게 임한 것이지? 너무나 신기하고 기이하다.
그렇게 나를 알아달라고 수십년 울며 지내던 그 눈물과 지금의 눈물은 다르다.
나는 지금 너무나 놀라서 울고 감사해서 울고 기뻐서 울고 감동해서 운다.
나같이 천한 계집종에서 부어주신 그분의 의로움을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울고 있다.
마음은 웃고 있는데 눈에서는 눈물이 흐른다.
주님말씀 앞에 엎드리면 수많은 말씀들이 쉬임없이 연결된다.
주는 마음을 주께 의탁하는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이사야 26장 3-4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여, 주 외에 다른 주들이 우리를 다스렸사오나 우리는 오직 주의 이름만 부르리이다.이사야 2장 13절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대속주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요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이사야 54장 5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장 5절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이사야 64장 8절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또한 알았으리라. 그리고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그를 보았느니라. 요한복음 14장 7절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치시기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르심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요한복음 7장 37절-38절
나는 지금 여호와를 만났고 부활생명의 예수를 만났고 남편을 만났고 아버지를 만났고 친구를 만났고 대주재를 만났고
한 분 왕을 만났고 나의 주인을 만났다.
그 분이 한 분이심을 알게 하신 대주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