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날마다 하늘의 춤을 추는 축제의 삶을 살고 있단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신비하고 놀라운 일을 생각할 때마다 감동의 축제요
아버지와 함께 하늘에서 펼쳐지는 기쁨의 축제다.

친구한테 크리스마스 메세지가 왔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축하하며 춤을 추자고…
나도 답을 보냈다.

친구야, 전능하신 만왕의  왕께서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다.
그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신 분이고 그분이 죽고 부활하심으로 생명의 왕임을 보여주셨지.
모든 사람들이 믿을만한 확실한 증거로 부활생명을 보여주셨고 예수의 부활을 마음에 믿은 사람마다
부활의 증인이 되어 하늘에 앉아 날마다 춤을 줄 수 밖에 없지.
그래서 나는 날마다 하늘의 춤을 추는 축제의 삶을 살고 있단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이 이토록 아름답고 놀랍다니 생각만해도 가슴이 뛰는구나.

친구는 나의 글을 읽고 별 반응이 없었지만 나는 누군가에게 그 복음이신 우리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랍고 큰 일을 선포할 수 있어서 한없이 기뻤다.
이런 일이 감동이고 축제고 하늘나라 춤을 추는 것이리라.

셋째 아이를 출산하고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딸이 티비 프로에서 본 이야기를 해준다.
티비에 목사님, 신부님, 스님이 출연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너무나 비슷한 이야기들을 하더라고….
딸이 그 방송을 보면서 그 복음 아니면 안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그 복음 아니면 안되는 줄 알게 된 딸로 인해 감사했다.

성탄 이브가 되니 손녀가 친구들과 놀고 싶다고 한다.
나는 손녀에게 성탄절은 친구들과 노는 날이 아니고 하나님께 경배하고 찬양하는 날이라고 말해주었다.
손녀는 친구들과의 만남을 취소하고 냉장고에서 케잌을 꺼내 촛불을 키더니
예수님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혼자서 불을 끈다.
그리고 나에게 묻는다 할머니가 제일 좋아하는 말씀이 뭐에요?
응, 할머니는 여호와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죽고 부활하신 생명의 말씀이 좋아…
손녀는 자기가 좋아하는 말씀은,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
염려하지 말라…이런 말씀이라고 말한다.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 염려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그 복음을 마음에 믿는 사람임을 손녀가 일찍이 깨달아
정말 기쁨과 평안을 누리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나를 부르시고 하늘에 앉혀주신 하나님께서 그 복음을 들은 모두를 나와 같이 하늘에 앉혀주셔서
날마다 하늘나라 축제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소망하는 나날이다.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시고 하늘의 축제를 즐기며 날마다 아버지와 함께 춤추게 하신
그 은혜가 너무나 놀라워서 흥분되고 기뻐하는 밤이다. 할렐루야!!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좆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좆아 된 것이니,그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홀로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롬 16:25-27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풍성하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을 갖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받게 하시나니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벧전 1:3-4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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