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하늘에서 내려온거야,
잘살고 못살고는 사람이 노력해서 얻는거구,”
남편은 별 생각없이 이런 말을 내뱉었고 나는 그 말을 들으며 다시 그 복음을 선포했다.
외모는 하늘에서 내려온거라고?
하늘이 눈이 있어? 코가 있어? 냄새를 맡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신거야.
당신 죽으면 끝이라고 했는데 절대로 끝이 아니야.
모든 사람이 부활해서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은 영원히 지옥불로 가는거고,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은 영원히 천국에서 사는거야.
그 창조주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거야.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보여주시면서 마음으로 믿게하시려고…
그리고 영원히 천국에서 함께 살자고 오셨던거야.
예수님께서 당신 죄를 해결하시려고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신거야.
그리고 사망을 멸하시기위해 부활하신거야.
그 사실을 믿으면 영원히 사는거야.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셔!
“아니, 누가 안살아계신대? 그런데, 내가 거기 갈 수 있어?
술 먹고, 화 내고, 소리지르고, 욕 하고, 못된짓 많이 했잖아…”
시끄럽다고 소리치며 그만하라고 할 남편이 조용히 들으면서
자기도 거기 갈 수 있냐고 되묻는 것에 나는 너무나 놀랐다.
그럼, 그럼, 괜찮아, 괜찮아,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행하신 모든 것을 마음에 믿기만 하면 천국 갈 수 있어.
술먹었어도 괜찮아, 욕했어도 괜찮아,
얘야,내가 한 일을 마음에 믿기만 해라..
하나님이 지금 그러고 계신거야.
당신 이제부터 성경 읽어봐.
거기에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있어. 확인해봐.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분이 누구시라고?
‘예수!’
그리고, 그 다음엔 어떻게 되셨어..?
‘부활하셨지!’
하나님을 모르면서 막연하게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던 과거에
나는 남편이 너무 두렵고 무서워 입도 뻥끗 못했다.
그러나 그 복음이신 우리 아버지께서 나를 찾아오셔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놓으신 이후에는 나는 두렵고 떨리지 않는다.
그리고 기회만 되면 남편이 뭐라고 하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이 누구신지 선포하고 있다.
남편은 괜찮다는 말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고 있었다.
나는 그런 남편의 모습을 처음본다.
나에게 이런 날이 오다니… 남편이 하나님이 누구신지 듣게 되다니… 꿈같은 일이 현실이 되었다.
나는 전에도 나눴지만 40대 중반쯤에 이 땅을 떠나도 되겠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그리고 삶이 너무 지치고 힘들고 고통스러워 내가 떠날 장소까지 물색했던 사람이다.
그런데 우리 아버지께서 나를 찾아오셨다.
얘야, 내가 왔다. 마음의 문을 열어다오. 나는 너와 더불어 영원히 살기를 원한다.
아버지는 소경된 나의 눈을 뜨게 하셨고, 내 귀를 열어 그 복음을 듣게 하셨고, 마음을 열어 믿게 하셨다.
내 아버지가 다윗의 뿌리요 다윗의 자손 되셨다는 말이 깨달아진 날,
나는 말씀을 듣다가 벌떡 일어나서 바닥을 발로 구르고 손뼉을 치고 책상을 손 바닥으로 치면서 흥분했다.
아니, 내가 그 동안 뭘 믿은거지? 내가 믿은 하나님은 누구신거지?
알고보니 내가 그토록 불렀던 아버지는 다윗의 뿌리시면서 아들되신 분이 아니었다.
나는 그제서야 선지자들이 그토록 외쳤던 그 복음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나는 지금 예수쟁이 할머니가 되어 손녀들에게 그 복음을 날마다 선포하는 사람이 도었다.
남편, 딸, 아들, 사위, 손녀들…
내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이 이 땅에 사람으로 만들어지셔서 오셨다고,
그 분이 부활로 사망권세를 폐하셨다고 외치고 있다.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시대에 여러 모양으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마지막날에 그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그가 그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세계도 지으셨느니라.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가 또한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며,
친히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하신 후 존엄하신 지존자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1-3)
그 아들로 오신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으로 만들어지신 예수 그리스도다.
그 분은 만물을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나는 그 하나님을 만나서 지금 천국의 삶을 살고있다. 할렐루야!!
대주재시여, 주께서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이는 주께서 만물을 지으셨음이라.
주의 뜻대로 만물이 존재하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계 4:11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사 9:2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 알리니 곧 내니라. 사 52:6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이니라. 사 43:15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