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여호와는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라.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사야 30:18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이사야 30:26
은혜를 베푸시고 긍휼히 여기시려고 오랫동안 기다리신 공의의 하나님을 나는 만났다.
나의 상처를 싸매시며 나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하나님을 나는 만났다.
달빛이 햇빛 같이 내게 비추었고 햇빛이 칠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은 빛을 나는 보았다.
나는 소리쳐 외쳤다.
고치시고 싸매셔서 다시는 아픔이 없는 완전한 자로 살게 하시니 감사 합니다!
주께서 들려주시는 말씀을 또 읽고 또 묵상하니 내 눈에는 감사의 눈물만 흐른다.
또 외친다.
날마다 빛을 비추어 주시니 이 무지한 자가 빛이신 아버지를 노래합니다!
이 신비한 빛을 보고 이 신비의 물을 마신 자는 속에서 생수가 되어 영원히 솟아 다시 갈하지 아니함을 나는 믿는다.
그 생명의 지식과 지혜가 나를 덮어 인쳤기 때문이다.
어제도 딸에게 그 복음을 선포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 복음은 너무나 확실한거다. 성경에 기록되었잖어!
딸이 평생 성경을 안 읽었는데 지금은 마태 복음을 다 읽었다고 한다.
딸에게 말해주었다.
기적이라고, 잘 했다고…
딸이 이렇게 말한다.
기억되는 것은 별로 없지만 계속 성경을 읽을거라고…
나는 딸에게 성경을 읽는 것이 축복이라고 말해주었고 딸은 알겠다고 했다.
나는 이런 날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딸에게도 그분께서 일곱 날의 빛과 같은 구원의 영광스런 빛을 비춰주시길 기도한다.
딸이 꼭 자신을 위해 친히 인간되어 오신 영존하신 아버지를 만나기를…
딸이 꼭 자신을 위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영광의 주님을 뵙기를…
딸이 꼭 좁은길을 걸을 수 있기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