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겔 2:7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겔 3:4

하나님께서 패역한 사람들을 찾아가셨다.
아무리 하늘의 영광을 선포해도 듣지 않는 백성들이다.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그분의 말씀이 무엇인지 알아야 고할것이 아닌가?
아무리 고하고 싶어도 알지 못하는 것을 어찌 전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무엇을 전하게 하고 싶으신지 알지 못하면 내 말을 하게 된다.
내가 하나님을 만나서 기적을 체험했고, 병이 나았고, 부자가 되었고,
자식이 성공했고, 마음이 기쁘고, 앞으로도 잘 될 것이고, 하나님은 나를 위로하는 분이고,
나는 교회당에 가서 열심히 봉사하고, 주일이면 성가대도 하고, 성경도 열심히 읽고 쓰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산더미다.

하나님은 너의 이야기를 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내 말을 하라고 명령하셨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다고…

그런데 그 복음을 마음에 믿지 않으면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던가 아니면 벙어리로 살게 되어있다.
우리 교회에 교인이 몇명이고 나는 목사님 설교를 좋아하고 나는 천국에 갈거고…
아무리 자기 이야기를 해봤자 그 말을 듣는 영혼이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른다.

하나님은 오늘 내 입을 열어 하늘의 영광을 선포하기 원하신다.
그 복음을 마음에 믿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부탁하셨다.

얘들아, 이렇게 선포하거라.
내가 여호와라고, 내가 사람되어 이 땅에 왔었다고, 내가 오리라 한 메시야라고,
나는 태초부터 홀로 존재하는 신이라고, 내가 하늘과 땅을 지은 여호와라고,
신은 오직 한 분이라고, 그 신이 영존하신 아버지라고, 그 아버지가 자녀들의 죄값을 치우기 위해
죽으셨고 자녀들을 영원히 살리기 위해 부활하셨다고, 그리고 곧 다시 오신다고…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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