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고시공부 하는거야? (말씀에 푹 빠지신 예수쟁이 할머니.)

남편이 내게 묻는다.
당신 고시공부 하는거야?
늦은 시간까지 성경을 그렇게 봐?

당신도 티비 그만보고 성경을 봐요 라고 말했더니 눈이 침침하다고 한다.
돋보기 쓰고서 읽으면 되지…
티비 보는 것 다 쓰잘데기 없는 거에요.
성경을 읽는 것은 생명을 얻는 일이구요.

남편이 화를 내면서 버럭 할 줄 알았는데 가만히 듣고 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다.
예전 같으면 가만히 있지 않을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한 순간에 순한양으로 바꿔 놓으셔서 내가 적응이 잘 안될때가 있다.
조만간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성경읽을 마음을 주시지 않을까 기도하면서 기다린다.

그 복음이신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게 되니 모든 것을 다 가진자가 되고 다 누리는 자가 되었다.
늘 허기지던 마음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가득 채워지고 허물어졌던 마음도 세워졌다.
성경도 예전에 읽던 성경이 아니고 찬송도 예전에 부르던 찬송이 아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은혜로 가득하다.

그 분만 영광의 광채시다.
그 영광이신 아버지 안에서 거룩한 하늘의 노래를 부르며 지체들과 함께 두 손을 높이들며 찬양한다.

요1서 말씀과 시편 말씀이 가슴에 마구 밀려 들어오니 감동과 감격으로 또 눈물을 닦아낸다.
이 땅에서도 이런 천국의 삶이 존재한다고 생각해보지 못했었다.
하늘나라는 네 마음에 있느니라 하신 말씀이 진짜다.

하나님 말씀이 깨달아지고 보인다는 것은 기적이다.

하나님이 그를 살리심으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주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다윗도 저를 가리켜 말하되 “내가 항상 내 안에 계신 여호와를 뵈오며, 그가 내 우편에 계심으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행 2:24-25

아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하며 그의 길은 찾을 수가 없도다!
‘누가 여호와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혹은 ‘누가 그에게 먼저 드려서 다시 갚으심을 받겠느냐?
이는 만물이 그에게서 나오고 그로 말미암고 그에게로 돌아감이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롬 11:33-36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던 예수 그리스도를 다윗은 항상 내 안에 계신 여호와라고 하고
그 분이 우편에 계심으로 요동치 아니한다고 전한다
또한 만물이 여호와에게서 나오고 그로 말미암고 그에게로 돌아간다고 한다.

전에는 이런 말씀을 읽어도 도대체 무슨 말씀인지 알 수가 없었다.
내가 알던 여호와와 예수는 다른 분이였기 때문이였다.
눈 뜬 소경이였다.
그러나 나는 지금 말씀이 보인다.
모든 말씀이 한분 하나님에 관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실이 너무나 놀라워서 성경을 읽으면서 감탄하고 있다.
어머나, 아버지 당신이셨군요. 아, 너무나 놀랍습니다. 바로 이 말씀이였네요.
나는 수없이 아버지랑 이야기를 나누며 그 분의 말씀을 집중해서 듣고 있다.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달을 수 있는 눈과 귀와 마음을 주신 아버지께 큰 감사를 드린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셨으니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행 2:32

나는 그 분의 증인으로 산다.
그 분이 뿌리요 자손이라고 외친다.
아버지가 그 아들로 오셨다고 전한다.
그래서 그 아들에 대한 것이 그 복음이라고 전한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이제는 안다.
뿌리가 자손으로 오신 그 한분 하나님으로 아는 것이다.

성경에 온 삶을 집중하다보니 이 땅의 일이 무덤덤해졌다.
중요한 것도, 바쁜 것도, 즐거울 것도 없다.
내 마음은 하늘의 신비한 말씀들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나는 정말 하늘에 앉아 있는 사람이 되었다.
병약하지만 그것이 그리 중요하지 않고 가진 것이 없지만 그것은 더더욱 중요하지 않다.
하늘에서 누리는 아버지와의 사귐이 너무나 환상적이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아멘!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가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음이라. 요1서 4:19

그러므로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누구나 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또한 세상을 이기는 승리가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라.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는 자가 아니냐? 요1서 5:4-5

나 때문에 그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
영존하신 아버지가 한 아들로 오신 말씀의 성취는 내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아, 그 분이 그 분이셨구나 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소경이였던 나는 눈을 떴다.

뿌리가 자손되시겠다고 하신 선지자들의 예언은 이루어졌다.
예수의 부활을 미리 보았던 다윗의 예언도 이루어졌다.
성경대로 전부 이루어지는 구원의 역사, 그 역사로 인해 나는 지금 하늘에 앉히운바 된 사람이 되었다.
할렐루야!!

복 있는 사람은 주의 집에 거하는 자니, 저희가 늘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 84:4

이는 주께서 광대하사 기사를 행하심이니, 주만이 홀로 하나님이시니이다. 시 86:10

주만이 홀로 하나님이신 영광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을 올리나이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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