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나 여호와의 말이라.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렘 23:29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양날이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 4:12
이런 문자를 받았다.
두렵고 떨리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100% 순종하는 자 되고 싶습니다.
정말 두렵고 떨리는 말씀입니다.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두렵고 떨림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100%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케 하는 것일까?
하나님의 말씀이 불 같고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일까?.
그분의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양날이 선 어떤 검보다 예리함을,
그분의 말씀이 혼과 영광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며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신다는 사실을 진짜로 마음에 믿기 때문일까?
전능자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 되셔서 자신들을 위해 죽고 부활하신 그 엄청난
긍휼과 사랑과 은혜를 받았기 때문일까?
맞다. 두려움과 떨림은 그분이 어떠한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는지 깨닫고 믿기 때문이다.
그분이 얼마나 크신 왕이신지, 그분이 얼마나 엄청난 분이신지,
그분이 얼마나 큰 사랑으로 사람되어 오셨는지,
그분이 얼마나 놀라운 영생을 선물로 주셨는지 깨닫고 믿게 될 때에
그분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설 수 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선 자만이 이 말씀이 실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애쓰게 된다.
만물보다 부패한 인간의 마음을 자신의 꾀로 가리는 것이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다.
이제,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말씀 앞에서 불순종의 죄악이 불로 살라지고
방망이로 부셔져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오직 그 복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은 참으로 기이하고 놀랍다.
어찌 온 천지의 주인께서 인간되셔서 나를 위해 죽고 부활하셨는지 기이할 뿐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