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손녀를 만나면 그 복음 집회를 한다.
손녀에게 그 복음을 선포하고 함께 찬양을 부른다.
온 천지에 충만하신 영원하신 왕께…영존하신 아버지께…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평강의 왕께 찬양을 올려드린다.
지난주 나는 8살 어린 손녀와 한 분 영원한 생명의 왕께 찬양을 드리며 함께 기뻐하고 기도했다.
영원하신 하나님, 다시 오실 하나님…
그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니 너무나 감사했다.
손녀딸은 8살 밖에 안됐지만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시고 죽고 부활하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도 한다.
설교를 귀담아 듣는 어린 손녀를 볼 때면 하나님의 은혜는 측량이 안되는 은혜다.
그 뜻의 비밀을 알게 하신 은혜의 기쁨이 오늘도 내 마음속에 넘치고 있다.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에베소서 1장 9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장 21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사야 9장 6절
유대인의 왕이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마태복음 2장 2절
그 복음을 깨닫기 전에 나는 성경이 이렇게 연결된적도 없고 풀어진 적도 없었다.
그냥 무조건 믿고 무조건 읽었다. 모르면 모르는대로 그냥 읽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모든 말씀들이 그냥 연결이 된다.
구약의 그 하나님이 신약의 그 하나님이심을 마음으로 믿고 나니 성경이 보인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내 주변에 있는 이들도 나와 같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래서 기회가 주어질때마다 그 복음을 선포한다.
예전엔 종교를 전했다. 증거를 가지고 전하지 못했다. 언제나 내 나름대로 전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사도들이 전한 그 복음을 동일하게 선포한다.
예수는 다윗의 뿌리가 자손되신 분이다. 영존하신 아버지가 한 아기로 오셨다.
그 하나님이 구약에서 예언하신 그대로 사망을 폐하시고 부활로 승리하셨다…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나를 그 복음의 사명자로 불러주셨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