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시편 103편과 104편을 묵상하면서 내 마음이 주님 앞에서 녹는 듯 했다.
미천한 계집종에게 어찌 이런 은혜를 베푸시는지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사랑이다.
이 땅을 떠나야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떠날 장소까지 물색했던 내게 여호와 하나님, 나의 주님은 나를 흑암에서 건지셨다.
나는 그분이 보여주신 그 빛을 보고나서야 그분이 누구신지 알아봤다.
그분이 내게 영원한 생명인 부활의 광채로 나타나셨다.
오랜세월 십자가에 매달려 비참하게 죽으신 주님만 바라보며 울던 내게 그분이 비춰주신 부활의 광채는
나를 영원한 생명의 세계로 옮겨놓으신 엄청난 은혜다.
너무나 놀라운 주님의 은혜에 젖어 이번주도 영혼들에게 입을 열었다.
나는 평생 십자가 앞에서 울던 사람이였어요.
그런데 부활의 광채로 나타나신 주님을 마음의 눈으로 뵙고서 살아났어요.
그분이 우리의 영원하신 아버지 생명의 왕이십니다.
그러나 그 복음을 듣는 영혼들은 감각이 없어보였다.
듣는둥 마는둥….아네, 그래요…라는 말 한마디 듣지 못했지만 내 마음은 아버지와 함께 한없이 즐겁다.
그 복음을 선포하기 시작하자 그렇게 가깝게 지내던 지인들마저 등을 돌리고 그 복음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아니, 그런데 하나님은 어떻게 내 귀를 여시고 그분의 광채를 보게하셨을까…
그 사랑에 감동하여 자꾸 눈물이 앞을 가린다.
아버지가 자식을 불쌍히 여기심 같이 나의 죄를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멀리 옮겨놓으신 여호와 하나님,
나는 그분을 만나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났다.
흑암의 권세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빛 가운데서 살고 있다.
때론 그 빛이 너무 눈이부셔 감당이 안되어 눈물만 흘릴 때가 있다.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과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를 향한 그의 인자가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그가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기심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시편 103편 11-15
진토 같고 풀과 같고 들의 꽃과 같은 불쌍한 나의 인생을 그 복음으로 오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영광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