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계심이요,
그가 죄를 짓지도 못하는 것은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니라. 요1서 3:9
지난주 이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았다.
아, 우리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씨를 심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거구나!
죄를 짓지 못하는 거룩한 삶으로 바꿔주시려고 오신거네!
그래서 깨끗하고 거룩하게 살다가 죄와 슬픔이 없는 영원한 나라에 살게 하시려고 오신거구나!
하나님은 이 말씀으로 시작해서 또 수많은 말씀들을 떠올리게 하시고 나를 신비한 은혜 가운데로 인도하셨다.
이럴수가! 어찌 이런 은혜가…이러면서 한 주를 보냈다.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을 먹은 자마다 하나님의 씨가 마음에 뿌려진 것이고
하늘에서 내려온 그 분을 본 사람마다 죄를 짓지도 못하는 사람이 되게 하신 은혜가 날마다 새롭고 놀랍다.
없어질 양식을 위해 일했던 나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게 하신 하나님,
사망을 폐하신 예수의 부활을 마음으로 믿어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것인데 그걸 몰랐다.
사람으로 오신 그 아들이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도 너무나 막연한 말씀으로 들렸었다.
사람으로 오신 그 아들이 누구신지 몰랐으니 어찌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와 그 본체의 형상을 깨달을 수 있었겠는가.
그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1서 5:1
그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요1서 2:23-24
나는 그 아들이 아버지께서 아들로 오시겠다고 하신 약속이라는 것을 몰랐다.
그러니 나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도 그 분의 본체의 형상도 몰랐을 뿐 아니라 내 속에 그 아들이 없었던 것이였다.
사람의 모양으로 만들어지실 때 그 아들로 오신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으니 어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었다 하겠는가.
그런 나를 찾아 오셔서 참으로 미천한 계집종인 나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를 보여주셨고 그 본체의 형상을 보게하셨다.
나는 지금 영광의 광채가 무엇이며 그 본체의 형상이 누구시라는 것을 알고 믿는다.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히 1:3
하나님의 그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마음으로 믿게된 후,
나는 하나님의 씨로 태어났고 그 분의 씨가 내 안에 심겨졌다.
죽어도 사는 영생의 삶이 시작된 것이다.
부활생명의 씨…그 씨가 내 속에서 역사한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영원한 생명의 씨를 심어놓으신 그 분을 위해 산다.
나는 사나 죽으나 그 분의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예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네가 이것을 믿느냐? 요 11:15-16
나는 여호와 하나님을 마음에 믿고 그분의 증인이 되었고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믿고 그 분의 증인이 되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마음에 믿어 부활의 증인이 되었다.
나는 영원한 생명이신 그 분을 마음에 믿어 영원히 죽지 않게 되었다.
나는 다윗의 뿌리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그 하나님을 만났다.
할렐루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