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가 거룩하다 함을 얻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가 영광을 얻으리라. 레 10:3
곧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그 꽃은 떨어지되 오직 여호와의 말씀은 영원토록 있도다’ 하심 같이
너희에게 전한 그 복음이 곧 이 말씀이라. 벧전 1:24-25
풀과 들의 꽃이 영원하지 않듯이 모든 육체도 영원하지 않다.
그런데 영원한 것이 있다.
바로 그 복음이다.
그래서 영원한 그 복음을 마음에 믿는 자들은 영원히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거룩한 주일,
영원한 그 복음을 선물로 받은 지체들이 모였다.
여호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그분의 백성들이 모였다.
날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찬양하는 영혼들이 모였다.
그분의 영광을 소리쳐 외치는 빛의 자녀들이 모였다.
하늘나라 잔치고 축제다.
하나님께서 하늘의 기막힌 양식들을 가득히 차려놓으시고 맛나게 먹으라 하셨다.
모두들 감탄하며 먹고 또 먹고 나누고 또 나누고 웃고 또 웃고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하늘양식을 새벽에도 먹고 밤에도 먹고 아침에도 먹고 점심때도 먹고
쉴사이 없이 먹고 또 먹는다고 누군가 말했다.
모두 손뼉치고 할렐루야 아멘을 외쳤다.
우리의 영광스런 왕께서 그 자리에 함께 계셨다.
그분이 말씀하셨다.
내가 천지에 충만하다고 말했지?
그분이 주신 양식을 덥썩덥썩 맛있게 받아먹는 그분의 자녀들이 웃고 또 웃었다.
와!! 너무 맛있네! 어쩜 이렇게 맛있지? 와~~~주님 놀라우세요!
그분의 양식으로 배부른 자녀들이 불쑥 나온 배를 두드리며 말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자녀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몸을 제물로 던지시고 생명을 선물을 주시려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만왕의 대주재 여호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오늘도 그분의 이름을 부르며 춤추고 노래하는 지체들이 있어 기쁘고 즐겁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