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 되어서 그것을 책을 아는 자에게 주며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것이 봉하여졌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책을 무식한 자에게 주며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나는 배우지 못하였다” 하리라.
그러므로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사 29:11-13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그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 20:31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네가 이것을 믿느냐? 요 11:26
나는 입술로는 하나님을 존경했으나 마음은 주님으로부터 멀리 떠났던 사람이였다.
내 소원을 아뢰기 위해 밤낮으로 눈물을 흘리며 수많은 시간을 기도하며 보냈으나 정작 이를 읽으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에 두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나의 온 마음이 아버지의 말씀에만 향해 있다.
그리고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가르침을 받게 되었다.
예전에는 내 눈에 보기좋은 신비한 것들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의 신비한 것만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
전에는 나는 성경이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성경만큼 은혜롭고 신비하고 완전한 말씀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도 나는 모압과 암몬 족속의 행적이 눈에 들어왔다.
그들의 행적을 통해 하나님께서 한 번 입으로 내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사실을 또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
그래서 성경속 모든 말씀은 모두 이뤄지는 절대적인 말씀이다.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것이 그 복음인 것을 몰랐을 때는 성경을 읽어도 지루했고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깨닫지 못하는 것들 뿐이였다.
그러나 지금은 구약을 펴면 신약의 말씀과 쭈욱 연결되어 한 분 하나님께서 같은 말씀을 하신다는 것이 보인다.
정말 신비롭고 놀랍다는 표현 외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그 신비로움을 깨닫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성경을 선물로 주셨다.
할렐루야!!
그 복음을 들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매이기를 기도한다.
그 세계가 얼마나 신비하고 놀라운지 함께 경험하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이를 읽으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거룩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동일한 은혜속에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는 지체들로 인해 날마다 기쁘다.
옥토님께 역사하시는 그 하나님, 어쩌면 그렇게도 놀랍게 역사하시는지 나도 사모님처럼 입을 다물 수가 없다.
함께 할렐루야 외치고 박수치고 기뻐하고 감사하는 이 땅의 천국 생활이 너무나 즐겁고 기쁘고 은혜롭다.
영존하시고 거룩하시고 긍휼에 풍성하신 아버지!
저의 온 마음을 다해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고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내가 주의 성령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자리를 펼지라도, 보소서, 주는 거기 계시니이다! 시 13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