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집에 대하여 먼 장래까지 말씀하셨사오니…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제가 누구며, 여호와 하나님이여, 제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작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대하여 먼 장래까지 말씀하셨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이여, 저를 존귀한 자 같이 여기셨나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존귀에 대하여 다윗이 다시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주는 주의 종을 아시나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을 위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이 모든 큰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여호와여,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으신 이가 전혀 없고 주 외에는 참 하나님이 없나이다. 대상 17:16-20

저가 선지자인고로 하나님이 이미 자기에게 맹세하사 육신을 좆아 그의 허리의 열매 중에서
그리스도를 일으키시어 자기의 보좌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또 이것을 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여 ‘그의 영혼이 음부에 버려지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시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셨으니,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행 2:30-32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을 위하여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니라.” 계 22:16

다윗은 자기를 존귀한 자로 여겨주신 하나님이 어떤 큰 일을 행하실지 미리 알았습니다.
그 큰 일을 행하실 여호와 하나님이 자기의 허리에서 나실 것을요…
다윗의 귀에 들린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너의 자손으로 인간되어 가서
너희의 대속주가 되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할거야…라는 말씀이였습니다.

사람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의 대속주요 신약의 대속주였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사람되어 오신 예수가 누구신지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큰 비극이요 아픔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무리 내가 그니라 외쳐도 사람들의 마음속엔
자신이 그동안 붙들고 있던 다른 신을 놓치 않으려 합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신성모독죄를 덮어 씌우고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이 여호와란 사실을 마음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 때의 바리새인들처럼
아니 당신이 어찌 감히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소…라고 따지고 있습니다.

다윗은 육신되어 오실 여호와 하나님을 참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
주와 같으신 이가 전혀 없고 주 외에는 참 하나님이 없다구요.

예수의 증인이였던 사도들 또한 다윗이 미리 보고 믿었던 사람되신 여호와 하나님을 동일하게
같은 참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에 모두 증인들이 되었습니다.

예수의 부활을 미리 보고 믿었던 다윗처럼 우리도 예수가 사람되신 여호와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참 신이라고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구원은 없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내가 그니라 외치시며 내가 다윗의 뿌리와 자손이라고 말씀해주시는
영존하신 아버지, 사람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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