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숲속이나 험한산 골짝에서 지저귀는 저 새소리들과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은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
주 하나님 독생자 아낌없이 우리를 위해 보내주셨네.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신 주 내 모든 죄를 구속하셨네.
내 주예수 세상에 다시 올 때 저 천국으로 날 인도하리
나 겸손히 엎드려 경배하며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라.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딸 가정에 일이 있어서 딸 가족과 지방을 다녀왔다.
나는 한 밤에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찬송을 부르며 딸과 손녀랑 밤 바닷가를 거닐었다.
내 평생에 처음 본 바다 풍경이다.
누군가 내게 물었다.
정말 바다에 처음 가신 거에요?
내 눈으로 직접 본 바다는 얼마나 멋있던지 할 말을 잃을 정도였다.
철썩거리는 파도를 보면서 감탄했다.
와~~내 아버지께서 어쩜 이렇게 바다를 멋지게 창조하셨을까…
정말 나의 주님께서 지으신 세계가 이토록 아름답다니…
내 입술에서는 연실 감탄이 터져나왔다.
나는 딸과 손녀의 손을 잡고 소리쳤다.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신 것을 믿는 우리는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죽고 부활하신 것을 믿는 우리는 영원히 산다!
그 아름다운 나라에서 나의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산다!
딸은 큰소리로 아멘!! 하고 화답했다.
나의 뇌리에서는 수많은 하나님의 말씀이 스쳐지나갔다.
그 천사가 또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수정 같이 투명한 생명수의 맑은 강을 나에게 보여 주니라. 계 11:1
나는 그 날에 요한이 보았던 수정 같이 투명한 생명수 맑은 강을 보게 될 것이다.
그 날에 나는 주님의 얼굴을 뵙고 그 분의 입에서 나오는 우뢰같은 말씀을 친히 듣게 될 것이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계 22:13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되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사 46:10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노니 ‘나의 입에서 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약하리라’ 사 45:22-23
나는 이제 안다.
여호와 하나님 외엔 다른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그 분께 모든 무릎이 꿇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아! 네가 나의 명령을 경청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알 같아서
그 이름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겠고 없어지지 아니하였으리라. 사 48:18-19
할렐루야!
나는 아버지의 말씀을 경청하였고 아버지는 나의 평강이 강같이 흐르게 하셨다.
아버지는 나를 의롭다 하시고 바다 물결 같이 되게 하셨다.
우리가 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고,
이 은혜에 서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며 즐거워하느니라. 롬 5:2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