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만 참 예배자요 참 찬송이다.

하나님을 알게 하는 지식이 세상에 가득하지만
사람들은 창조의 하나님을 믿지 않으려한다.
사망을 삼키신 예수 그리스도가 전능자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마음으로 믿지 않는 것이다.
어둠에 있으면서도 어둠에 있는 줄 모르니까 당연한 것이다.
맨발걷기 이야기도 역시 듣지 않는다.

나는 한 달 전부터 손목에 통증이 있어서 어쩌나 하고 있던 중에 맨발걷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리고 성경말씀을 들으면서 흙밟기를 열심히 했다.
이틀이 지나자 나의 손목 통증은 사라졌다.
하나님은 우리가 건강하게 살 길도 만들어 놓으신 상천하지의 홀로 하나님이시다. 할렐루야!

전에는 그 사랑이신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에 나의 열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려 했다.
그러나 그것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가증하고 악했다는 것이 너무나 확실하게 보인다.

그 분이 누구신지 마음에 믿고보니 지난날의 악함이 보여진다.
그래서 예수를 믿지 않은 죄를 회개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아무리 내가 죽을 힘을 다해서 열심을 냈다해도
그것이 하나님을 대적한 나의 의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홀로 모든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 앞에서 어찌 나의 의를 들이댈 수 있다는 것인지…
하나님이 만세전부터 계획하시고 이루신 그 역사를 어찌 내 의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려 했던 것인지…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어이없는 사악함이다.

지난주 땅 끝 선교사님의 편지를 읽으면서 가슴이 울컥했다.
정말이지 세상의 모든 것은 가치없고 사라질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만 영원한 것이기에
그 분의 뜻만 참 진리다.그래서 하나님만 참 예배자요 참 찬송이다. 할렐루야!

예전에 나는 내 자신의 열심으로 스스로를 드러내보이고 싶었던 사람이였다.
겸손한 척, 믿은좋은 척, 의로운 척…이렇게 척척하면서 살던 삶을 끝내게 하셨으니
나도 선교사님처럼 정말 참 자유롭다.
이제는 더 이상 척척 할 필요가 없어졌고 오로지 구원자이신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만 높이면 되는 인생이 되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이제 나의 의는 없다.
오직 그 분의 의로우심만 있다.
오늘이 있기까지 평생을 허송했지만 그 허송한 세월이 또한 감사하다.
오늘이 있기에 감사하다.

나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나의 아버지 앞에서
나도 하늘평강님처럼 답할 수 있게 하신 하나께 감사한다.
75억의 사람들 중에 나 한사람 그 복음을 믿는다해도 오직 그 복음 뿐이라고…
그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만 참 하나님이시고 참 진리되시기 때문이라고…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 지체하지 않고 답을 할 수 있게 하신 아버지 은혜로 인해 마음이 울컥한다.

이 예수는 우리의 범죄함을 인하여 내어지시고,
우리로 의롭다 함을 얻게하기 위하여 살려지셨느니라. 롬 4:25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 16:9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면서 주여를 외치며 예수를 잘 믿는다고 착각했던 지난세월을 회개하고
나는 주 앞에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새로운 삶을 기쁘게 산다. 할렐루야!

여호와께서 사망을 삼키시고 승리하실 것이요,
대주재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그 날에 사람들이 “보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라.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사 25:8-9

오늘도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하신 영존하신 나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린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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